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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 장후소회

작성자 정보

포졸

게시글 정보

조회 918 2018/09/10 18:37

게시글 내용

주가의 지루한 횡보는 계속 이어 가고 있습니다.


증시는 이미 내성이 생겼다고 보여지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감과,, 

중국의 추가관세 여부의 여지가 남아있으며,,

또한,,

금일 미국과 EU간 무역협상이 시작되며

자동차관세와 농축산물 시장개방건으로 무역협상에 결과에 따라

투심의 방향성은 여전히 시간이 필요할듯 합니다.


9월의 대한민국 증시는

수급량을 아껴쓰면서

제약바이오섹터보다는

남북경협섹터가 우세하게 흘러갈것으로 보이나,

핑퐁식으로  제약 바이오와 함께 병행할것으로 예상됩니다.



금주는,


1. 선물옵션만기일

2.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 선임


우리가 기다리는 상기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제약바이오섹터 회계감리 이슈가 끝났기에

좀더 들고 가는것에 무게중심을 두고 있으며

실제로 주요 종목들은 우상향으로 방향을 틀었으며 투심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물론,

셀3형제는 많은 아쉬움이 남는 현재 진행형이지만

호재소식도 시간이 갈수록 강하게 들릴것이기에

우리는 조금만 더 힘내겠습니다.  


기술적으로 봐도,

셀제의 주봉차트에서 골든크로스만 연결해보더라도 20만원이 보일것이며

셀제의 월봉차트는 감동 그자체이기에

삶의이유님 말씀처럼 우리는 연봉을 보며 일희일비 하지 않겠습니다. 


셀3형제는 여지껏 호재뉴스가 나와도 주가에 반영되지 않으며

오히려 공견이들의 주가하락의 공격을 받았으나,

이것은 또다른 강한 매집을 이어갔기에

결국 커다란 파동으로 반영될것입니다.


금년말도 얼마 남지 않았으며,

셀제의 미래가치에 대해 절대적으로 의심치 않겠습니다.


우리 주주님들은 정상에서 과연 몇분이 남아 계실지 궁금하네요^^

생존하실거지요?

모두 힘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주주님을 응원합니다~!  



P.S :

셀케 능력자님 언제나즐거운님 글입니다.

아마 우리 주주님 대부분 읽으셨을거라 생각됩니다,,,^^  

8.10에 쓰신 글이며,,

우리는 우리가 취할수 있는 부분은 다 취하며 멘탈을 다잡아가야 겠습니다.   

언제나즐거운님이 쓰신글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공감가는 부분에  

빨간색으로 바꿔놓았습니다.

님의 고견에 숨어 읽으며 감사 표현도 못했는데

이글을 통해 깊은 감사 표현 드리고 싶습니다. ~꾸벅~



--------------


개인적 의심. 조회 : 1205

언제나즐거운 (112.154.***.59) 작성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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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10 01:02
 
주의: 아래 전개 되는 내용은 단순히 개인적인 의심과 추측에 의해 서술된 것입니다. 하나의 관점 정도로 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오늘 어마어마한 물량의 공매가 쏟아졌습니다.

그럼에도 물량만큼 의미있는 주가 변동을 끌어내진 못한듯 보입니다.

하지만 최소 셀트의 1/3 수준에서 커플링으로 움직이던 주가는 언제부턴가 이 비율이 깨지면서 1/3 이하의 수준을 오가고 있습니다.

아마도 공매의 노림수는 셀케를 통한 셀트 주가의 조정으로 보이는데 실제 시장에 드러난 결과만 보면 셀케 주가만 잡아 누른 꼴이 되었습니다.

최근의 공매의 공격 패턴을 보면 무조건이라 할만큼 우선 주가를 누르고 후에 명분을 찾는 듯한 느낌마저 드는데요, 이 부분에 대한 제 의견을 피력해 보고자 합니다.

한 동안 셀케와 셀트의 주가 연동은 합산 시총이란 말로 대변되는데 이 합산 시총 논리를 시장이 받아들이면서 셀케와 셀트의 주가는 일정한 비율에 따라 움직이게 됩니다.

셀트의 코스피 이전 전까지 셀케 주가는 셀트의 0.4~0.5 정도에서 움직이다가 코스피 이전 이후부터 셀트의 1/3선을 지키는 듯 합니다.

이렇게 셀케와 셀트의 주가 사이에 굳이 일정 비율을 설정한 이유는 아무리봐도 셀트리온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오늘, 셀케와 셀트의 주가 변동을 보면 아시겠지만, 장 초반 양쪽 모두 공매도에 의해 주가가 -4프로 가까이 밀렸었습니다.

명분으로 삼은 것은 어제 셀트리온 2분기 실적이었죠.

장 초반 양사의 움직임은 비슷했지만 장 후반부부터 셀트는 보합선을 찾아 움직인 반면, 셀케는 앞서 보합선에 도달할 것처럼 움직이다 얼마 안가 무너져내리고, 동시 호가에서 약간의 회복으로 장을 마감합니다.

주가 하방의 명분 자체는 셀트리온의 2분기 실적이고, 장 초반 시작 역시 양사가 비슷하게 흘러갔으나, 장 후반에 이르러 전혀 다른 결과를 보인 원인은 무엇일까요?

사실상 각각의 수급 주체 때문인데, 뭣보다 셀트는 이미 메이저 세력들이 상당수 포진해 있기 때문에 마냥 주가를 하방으로 보내기는 어려워졌습니다.

불과 1년 전 셀트의 모습과 비교하자면 그야말로 격세지감이네요.

코스닥에 있을 당시 셀트는 지금의 셀케보다 더 힘들게 공매 손아귀에서 놀아났으니 말이죠.

2015년 고점 9만 중반.

2016년부터 주가는 10만선 유지.

그런데 2017년, 셀케가 상장을 준비하는 그 시점에 주가는 종가 기준으로 8만 중반까지 찍었으니, 당시 공매의 위용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모릅니다.

다시 셀케와 셀트의 이야기로 돌아가보면,

전과 달리 셀트 주가를 공매들 마음대로 주무르기 어려워졌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약한(?) 셀케를 통해 셀트의 주가를 도모하는게 아닌가 합니다.

그런데 바로 이 부분에서, 셀케의 주가를 도모하는 과정에서 크게 두 개의 세력이 혼재하고 있다고 봅니다.

원래 셀트에 붙어있던 공매 세력과 현재 모종의 이유로 주가를 낮추고 싶어하는 세력.

이 때문에 셀케와 셀트의 주가 하방시 필요 이상으로 심하게 조정을 받고 있는게 아닌가 합니다.

원래 셀트에 붙어있던 공매 세력은 현재 셀케에 붙어있는 세력과 동일한 세력일 것 입니다
.

이들 목적은 셀트 그룹 공매 그 자체에 있기 때문에 새로울 건 없다고 봅니다.

문제는 모종의 이유로 주가를 낮추려는 세력인데, 임석정 펀드 쪽에 들어간 기관과 관련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임석정 펀드는 총 2000억원을 셀트리온 홀딩스에 투자하였는데, 펀드의 구성은 "NH투자증권, 신한은행, 새마을금고, 삼성증권 등"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펀드는 3월 2일 940억원, 3월 5일 1060억원이 설정되었고, 전액 셀트리온 홀딩스의 전환사채(CB)에 투자됩니다.

이 때 홀딩스의 기업 가치는 셀트리온 지분 가치로 따졌는데, 이로 인해 임석정 펀드 참여자들의 이해관계는 셀트리온 주가와 밀접하게 관련짓게 됩니다.

홀딩스 전환사채 발행 당시에도 임석정 펀드 측에 상당히 유리한 측면이 있었는데, 펀드 설정 이후에도 계약 당시 정해진 리픽싱 조항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셀트와 셀케 양쪽 모두에 관여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홀딩스 전환 사채 계약 기간은 2023년 3월까지이고 리픽싱 기간은 최초 설정일에서 6개월 이후, 설정가액의 30프로까지 조정 가능한 조건으로 되어 있습니다.

(1회성 규정이 아니고 매 6개월마다 리픽싱이 됩니다. 하지만 여러가지를 고려해보면 1회성 할인이 맞다고 보는게 타당할 것입니다.)

3월 2일 셀트리온 종가는 372000원이고,
3월 5일 셀트리온 종가는 373500원입니다.

373500원을 기준으로 해서 30프로 인하된 리픽싱 가격은 261450원이 됩니다.

그렇다면 셀트에서 9월에 있을 리픽싱으로 가격 조정될 수 있는 최대치는 261500원이 되는 셈입니다.

(코스피, 500원 호가 기준)

정확하지는 않지만 리픽싱 가격을 산출하기 위해서는 6개월 평균 종가를 바탕으로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최근 셀트의 주가가 23만선까지 무너진 일, 그리고 30만을 넘지 못하고 계속해서 20만원 중후반을 횡보하는 일 등이 어느 정도 설명 가능할 겁니다.

여기까지만 보면 셀트의 주가가 중요 포인트라 셀트만 조정되면 될 것 같은데 실제 셀케에 더 많은 영향이 오는 것은 앞서 언급했지만 셀트의 하방보다는 셀케의 하방이 보다 손쉽고, 이를 적극 활용하기 위한 명분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셀케 셀트 합산시총)

어쨌거나 리픽싱의 주요 당사자는 아니지만 그 당사자와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를 맺고 있는 셀케라 현재 어려운 상황을 겪는게 아닌가 합니다.



PS. 리픽싱에 대해 너무 과민한 반응은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특정한 시기를 기점으로 여러 세력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진 결과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셀트에 오래 기생한 공매세력일수록 하반기의 셀트 매출에 대해 잘 알고 있으리라 봅니다. 셀트리온의 실적 자체가 3분기 4분기로 갈수록 늘어나는 구조이고, 이건 셀케의 경우 보다 더 가파릅니다.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셀케의 하반기는 상승 구간이라 상반기처럼 무턱대고 주가를 누르기는 부담스러울거라 봅니다. 그래서 상반기 특히나 2분기 사이에 영혼까지 끌어모아 누른게 아닌가 싶네요. 물론 여러가지 외부의 환경도 공매 세력 등에게 유리하기도 했고요.

게시글 찬성/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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