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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배당 실시하는 종목에 왜 공매도가 없을까요?

개투장투 ( 125.189.***.18 )18/04/25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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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배당을 실시하는 종목에는 공매도가 없다는 내용이 있어서 확인해 보았습니다.

왜 이럴까?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결론을 말씀 드리자면,

분기배당을 실시하면, 분기당 주주명부를 폐쇄 합니다.

즉 위조주식을 팔기가 위험하고, 무차입 공매도 때리기가 힘들 다는 것이지요.

위험한데 굳이 분기배당을 실시하는 종목을 공매도 공격을 할 필요가 있을까요?



☆차입 공매도는 주가를 하락 시킬수가 없습니다.(시장가에 팔수가 없습니다. )

☆차입 공매도는 대차해서 사용하기에 이자를 내야 합니다.

☆차입 공매도는 대차한 수량 내에서만 공매도를 때려야 하기에, 적에게 내 수량을 들킬수가 있습니다



★무차입 공매도와 위조주식은 대차를 하지 않아도 되니 이자를 낼 필요가 없습니다.

★무차입 공매도와 위조주식은 주가를 하락시킬수가 있습니다. (시장가에 팔수가 있습니다.)

★무차입 공매도와 위조주식은 수량 한정이 없고, 적이 내가 얼마나 때렸는지 모릅니다



님들이 공매도,공견이라면 어떤 방법을 쓰겠습니까?

물론 무차입 공매도, 위조주식을 때려도 금감원과 한국거래소는 절대 모릅니다.

혹시나 걸려도, 실수했다 말하고 수천만원 벌금내면 끝입니다.

(과거 10건 정도가 있었다는 군요)



■아래 자료는 규철아빠님이 조사하신 내용입니다.



어느분이신가 포스코는 분기 배당을 실시하고 있어서 공매도가 없다는 말씀을 하셨기에

인터넷에서 분기 배당을 실시하고 있는 곳을 몇군데 찾아 봤습니다.

--->> 공매도 총 금액이 셀트리온 하루 공매도 금액보다 못하네요. <<----



1. 포스코 : 4월23일 기준 공매도 잔고수량: 205,921 (720억원)

2. 풀무원 : 4월23일 기준 공매도 잔고수량: 8,030

3. 코웨이 : 4월23일 기준 공매도 잔고수량: 254,427 (224억)

4. 쌍용양회 : 4월20일 기준 공매도 잔고수량: 297,482 (73억)

5. 유아이엘 : 4월20일 기준 공매도 잔고수량: 18,307



★놀라지 마세요. 위 수량은 공매도 총 수량입니다. (절대 하루 수량 아닙니다.)★



분기 배당을 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분기 배당을 함으로서 주주 명부 폐쇄를 하니,

공매도 수량이 적다고 생각 됩니다.

셀트도 금액이 많든적든 분기배당을 실시하는게 공매도 방어 차원에서 좋다고 생각됩니다.

이를 위한 규정이 없다면 분기 배당을 위한 정관 개정을 위한 임시 주주 총회 개최를

회사에 요구하는것도 한가지 방법으로 생각 되는데,

주주 여러분들 의견은 어떠신지 뎃글 부탁 드립니다.



P.S : 우연의 일치 인지 몰라도....... 주주 명부 폐쇄를 앞두고 있는 셀케는

어제는 보합 오늘은 5%상승 마감했네요.


분기배당은 신의 한수

셀트만만세! ( 117.111.**.200 )18/04/25 18:19


필력이 딸려 요점만 정리합니다.

1.분기배당(가능하면 월배당)은 공견들에겐 치명적이고 우리 셀트동업자들에겐 신의 한수다.

2.아래 창공의기병님이 말씀하셨듯이 공견들은 셀트에서 자발적으로 철수할 생각이 눈꼽만큼도 없다.그렇다면 싸워서 몰아내는 방법밖에 없다.

3.공견들과 최근 끊임없이 매수중인 개인들이 같은 편이란 합리적 의심을 하면 지금 적들은 영원히 셀트에 빨대를 꽂고 버틸 수 있다.

4.지들이 팔고 지들이 사고 뺑뺑이 돌리면 지들은 손실도 이익도 없지만 끊임없이 주가를 하방질하여 셀트리온이란 위대한 기업과 주주들에게 타격을 입힐 수 있다.

5.이들의 목적은 셀트를 흠집내고,발목잡아 성장을 방해하는데 목적이 있지 공매를 쳐서 딱히 이득을 볼려고 하는 건 아니다.

6.이런 가설이 맞다면 공매의 배후엔 어떤 놈이 있는지 우리 셀트주주님들은 촉이 다 올 것이다.

주주님들,분기배당은 저의 짧은 금융지식으로 볼 때
정말 그 파급력이 지대할 것입니다.
이래도 안되면 종국엔 실물출고 밖에 없습니다.
대한민국의 금융시스템을 불신하는 소액주주들이 드디어 실물을 출고해서 장롱에 꽉 채우기 시작했다.이거 해외토픽감이지요.

62%의 소액주주들이 다 할 필요도 없습니다
상징적으로 3%정도만 움직여도 국내외 언론들이 난리가 날 것입니다.그 파급력은 상상초월할 겁니다.

싸울 수 있는 무기는 다 준비해야지요.

지금 이곳은 거대한 판돈을 놓고 벌어지는 전쟁터입니다.적들은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움직이는데 우리는
거져 넋놓고 당할 수만 없지않겠습니까?

(촛불집회 후 심신이 지쳐있을 주주연대 운영위님
들 죄송합니다.앞으로 미력이라도 보태겠습니다)



2015년 글 참고 : 팍스넷 퍼옴(코미팜 게시판)

셀멋짐 ( 223.39.***.148 )18/04/25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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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배당, 배



포트리스II
2015.11.26 / 14:31 조회1895

최근 기사에 연말이라 대차잔량이 많은 주식에 상승가능성이 많다고 합니다.



배당기준일 기준 주주명부상 주주에게 의결권과 배당을 받을 권한이 있고, 주식대차의 경우에 주식을 빌려준 주주에게도 의결권과 배당을 받을 권리가 있다고는 하지만, 기관투자가들은 이런저런 이유로 빌려준 주식을 회수하는 것을 선호한답니다.

또, 주식대차를 받아 실제 공매도를 한 거래의 경우에는, 공매도된 주식은 매수자의 것이고, 대주나 차주의 것이 아니어서, 대주도 차주도 의결권이나 배당수익권이 없습니다.



코미팜은 전분기 말일 기준 분기배당을 할 수 있다고 정관을 변경했습니다.

기관투자가들의 관행상 매 분기말에는 대차제공한 주식을 회수하겠고, 주식을 빌려 공매도한 거래자는 빌린 주식을 갚아야겠습니다. 매분기말마다 말입니다.



분기 배당에는 주식대차거래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회사로서는 주식대차에 참여하지 않는 주주들을 보호하는 기능의 제도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

(제도상 분기배당을 하기로 하는 이사회 결의는 배당기준일이 되는 전분기 말로부터 45일 이내에 합니다. )

(이런 주식대차에 참여하지 않은 주주를 보호하는 효과가 회사가 분기배당을 정관에 반영하면서 기도한 주된 효과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와 같은 효과가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만일 그와 같은 효과까지 노린 정관변경이었다면, 회사의 행보는 매우 전문적이고 치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