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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글은 싱크풀 셀케에 어제 제가 올렸던 글입니다. 단순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주말 잘 쉬십시오~





안녕하세요 주주님들

며칠 안 쓰다가 써봅니다



오늘은 무척이나 긴박했던 하루였죠



오늘 새벽 미국 증시가 폭락을 하면서

아침부터 긴장해서 호가창을 들여다보면서,

2월 상순처럼 학습효과에 의한

전약후강의 좋은 모습을 기대했습니다.



장중 셀트는 빨간불, 셀케는 보합선까지

치고 올라갔으나 상황은 2시 이후로 급격히

나빠집니다



하마터면 기절할뻔 했는것이 코스닥 -5퍼 대폭락.

2시 이후로 호가창을 별로 못봤기 때문에

코스닥 지수 종가는 그야말로 대충격이었습니다.



그러나 셀케의 경우 노무라 카라송 사태가 발생했던

1월17일 14퍼 대폭락이 있었으므로

이 정도 하락은 크게 놀랄 정도는 아니었으나

근래의 계단식 하락에 이어

매우 기분나쁜 하락이었죠



어제는 오전한때 2퍼대 상승을기록하다가 신라젠 급락

영향으로 2퍼대 하락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어이없죠.

그저께는 네이처셀 주가 움직임을 셀트그룹이

따라다니더군요.



참 그저께는 네이처셀, 어젠 신라젠, 오늘은 차바이오텍

돌아가면서 제약바이오섹터 분위기를 안좋게 했었고,

셀케는 어김없이 이들에 영향을 받았습니다

남들 오를때 못오르고 남들 내릴때 커플링

답이 없습니다.



오늘로서 셀케는 120일선과 10만원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심리적 지지선이죠



저는 오늘 셀케의 실망스런 급락을보고

장기전을 준비해야 한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장기전'이란 향후 몇년정도는

차분히 기업 펀더멘탈과 주가 추세를 살피면서

펀더멘탈 이상 없을시 급락시 마다 물타기를 하는 것이죠.

즉 한 5년 뒤에 주가와 수익액을 기대하는 것이죠.

단기적으로 일희일비하지 않고...



이는 셀케와 셀트그룹의 실적과 성장성을 보면

근래의 하락은 곧 그칠 것이란걸 생각할 수 있지만

장기전을 생각한 근본 원인은 바로 미국 증시 때문입니다



요 몆년간 다우와 나스닥 차트를 보면 무섭습니다

리먼브라더스 사태 이후 유동성 잔치로

끊임없이 상승한 모습을 보면

중장기적으로는 대세하락을

얼마든지 점칠 수 있는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금일의 폭락원인이 무역전쟁이라고 한 것은 핑게일 뿐



제가 올 2월 초 미국 증시 폭락시 대세하락의

전주곡이 아닌가 크게 걱정했었는데

3월의 움직임을 보면 걱정을 좀 덜 수가 있었지만,

오늘 새벽 폭락으로 대세상승장에 찬물을 끼얹는

결과를 가져왔죠

그러나 아직 결정적인 악재가 약하므로

대세상승장의 추세는 그리 간단히 꺽이지는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즉 일봉상 삼중바닥이죠, 쌍바닥보다

더 견고한..



사실 코스피 코스닥 급락시 미국 지수 선물을 보았지만

나스닥이 약 1퍼 정도 하락한거 말고는 다우와 s&p500

은 소폭하락으로 큰 특이점이 없었는 것을 고려하면

오늘 급락은 단기적으로 뻥카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

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국 증시에도

단기적으로 쌍바닥이 아닌 삼중바닥을 강요하는...



제가 '장기전'을 말씀드린 이유는

중단기적으로는 대세 상승장이겠지만

장기적으로 대세하락 장을 염두에 두고

마음의 준비를 해야한다는 것이죠

그러나 이것은 좀 비관적인 관점에서의 생각이죠



그러나 다른 이면으로 이렇게 생각합니다

전 셀트그룹이 이렇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셀케와 셀트그룹은 혁신적인 성장주입니다

그야말로 제약바이오의 불모지나 다름 없었던 한국에

기적같이 탄생하고 급성장한 기업이죠



닷컴버블의 옥서가리기를 통하여 아마존이 탄생했으며,

아마존은 리먼브라더스 사태때에도

일시적인 하락은 있었으나 다른 기업들의 엄청난

폭락에 견줄 수 없는 적당한 조정으로 끝났습니다

즉 폭팔적인 실적과

획기적인 견실한 아이템으로 중무장한 기업은

글로벌 경제위기에서도 견조한 조정으로 끝난다는

것이죠



근래의 바이오 버블의 옥석가리기를 통해

셀트그룹이 스타처럼 나타났으며

셀케도 급격하고도 견조한 성장을 통해

장기적으로 견조한 주가흐름을 보일 것입니다



저는 셀트그룹과 셀케를 믿기에,

글로벌 위기가 오더라도 주가 추세가 무너지지 않는

적당한 조정으로 끝나리라 생각합니다.



근래의 셀케 주가흐름은 매우 실망적이고

전형적인 계단식 하락을 보여 주고 있으나

네이처셀이나 바이로메드 처럼

아직 추세 자체가 완전히 무너진 것은 아닙니다

물론 단기적으로 10만원 지지선을 깰 수 있으나

이는 곧 회복되리라 생각합니다



감히 신의 영역인 주가를

제가 어찌 예측할 수가 있겠냐마는

단기적으로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증시가

삼중 혹은 사중 바닥을 찍고

상승 기운을 타는 것에 편승해서

셀케도 상승하리라 생각합니다.



일단 단기적으로는 셀트그룹의 수급 경쟁자인

it투톱과 신라젠은 추세가 꺽인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삼바는 개미 꼬시기의 추세가 정점에 가까이 다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일전에 말씀드린 쌍바닥 찍은 후 상승이라는

예측은 오늘 빗나가고 말았네요



다소 글이 장황해 졌는데

오늘로서 5년 후의 셀트 그룹과 셀케를 보자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편안해지는 밤입니다



걱정 많으신 주주님들은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성투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