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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셀트리온바이오솔루션스 출범 원인

1. 회사 측 입장

   1) 복수의 외국 제약사로 부터 CDMO 관련 위탁 의사를 접수한 후 사업 전망 분석 결과 적정 이윤 확보 가능 등 회사 발전에 기여가 가능한 것으로 판단 

   2) CDMO의 경우 위탁하는 업체의 개발 노하우 등 전문적 기술이 수탁하는 업체에게 공개됨에 따라 연구개발을 함께 하는 셀트리온의 경우 CDMO 자체 수탁을 받기가 어려움에 따라 셀트리온과 별개의 CDMO 회사를 출범할 수 밖에 없었다는 입장

2. 셀트리온 주주에게 미치는 영향

   1) 셀트리온 자사주를 활용하여 1조5천억원 현금을 확보하여 셀바솔 출범 후 회사 측 발표대로 외부로부터 1조5천억원 투자를 유치하여 공장을 확장할 경우 향후 기업 공개가 불가피 할 것으로 판단 

   2) 셀바솔에 투자하는 투자자의 경우 수익을 목적으로 투자하기에 투자 후 기업 공개로 막대한 이익을 취하고자 할 것이기에 투자 조건으로 기업 공개를 요구할 것으로 판단

   3) 일반적인 주식회사의 경우 3년 이상 흑자 달성 후 기업공개가 가능함에 따라 셀바솔도 최소 5년 이후에 기업 공개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며, 기업 공개시 셀트리온 cmo 이익 일부 잠식으로 셀트리온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음.

   4) 출범시에는 100% 셀트리온 자회사로 출범하였으나 향후 외부로 부터 투자금(회사 측 발표 1조5천억원 유치)을 유치할 경우 셀트리온의 지분은 경영권 방어가 가능한 51%~60% 수준이 될 것으로 판단

   5) 셀트리온이 자사주를 통해 셀트리온제약 지분 약 51.4%를 확보하고 있으나 실질적으로 셀트리온제약 이익이 셀트리온 주주에게 배당되지 않는 것과 같이 셀바솔 이익도 향후 셀트리온 주주들에게는 배당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기에 셀트리온 주주들에게 돌아올 이익은 거의 없을 것으로 판단

3. 서정진 회장님과 셀바솔과의 관련 사항 유추

   1) 셀바솔은 향후 외부 투자자 투자를 유치하더라도 셀트리온 자사주 및 외부 투자자가 100% 지분을 보유하게 되어 서 회장님의 보유 지분은 단 한주도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

   2) 셀바솔에 서 회장님 지분이 일체 발생하지 않음에 따라 셀바솔을 활용한 상속 및 승계 등의 주장은 서 회장님과 주주를 분열시키고 반목시키고자 하는 주가 하락 세력의 의도로 판단

   3) 서 회장님의 지분이 단 한주도 없는 셀트리온제약을 셀트리온과 합병하고자 한 것과 같이 향후 셀바솔도 투자자들의 요청에 의해 셀트리온과 합병을 기획할 수도 있으나 셀트리온 주주들의 동의없이는 합병 추진은 불가할 것으로 판단(최소 5년 이후 발생 가능)

      * 민주당에서 주주 이익 보호 등 상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어 향후 상법 또는 자본시장법이 개정될 경우 주주 의견을 무시하고 합병 등을 추진할 경우 법적 책임 불가피

4. 셀트리온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대처 방안

   1) 셀바솔에 대한 외부 투자금 유치 이전 100% 셀트리온 자사주로 출범한 셀바솔 주식을 셀트리온 주주들에게 지분율 만큼 무상증자 제기

   2) 하지만, 셀바솔 주식을 셀트리온 지분율 만큼 무상증자할 경우 대주주인 서 회장님의 지분 만큼 배정이 됨에 따라 무상 증자 배정 이후 셀바솔에 서 회장님의 승계, 상속 등 다양한 주장이 제기됨에 따라 논란이 불가피

      * 대주주인 서 회장님을 제외하고 셀바솔 주식 무상증자 배정을 하자는 의견은 실현 불가능한 주장이며, 법적으로 일고의 가치도 없는 것으로 판단 

   3) 셀바솔 합병 문제는 향후 5년 이후에나 발생 가능하나 셀트리온 주가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25년 3월 주총에서 셀트리온 주주 동의없이는 합병을 거론하지 않겠다는 서 회장님의 약속을 받아내는 것이 필요

5. 자체 판단 및 결론

   1) 100% 셀트리온 자사주로 출범한 셀바솔에는 셀트리온 주주들의 재산이 함께 투자되었다고 판단되기에 셀바솔 주식을 셀트리온 보유 지분율 만큼 무상증자 배정하는 방안 추진

     * 향후 주주 의견을 수렴하는 찬반 투표 등 실시하여 회사 측과 협의 추진 또는 공식 요구

   2) 외부 투자를 받지 않고 향후 발생하는 셀트리온 수익금을 셀바솔에 투자하여 100% 자회사로 운영하여 발생 이익을 셀트리온 주주들에게 배당하는 방향으로 추진

   3) 셀바솔 주식을 셀트리온 보유 지분율 만큼 무상증자를 추진할 경우 셀트리온 주가 상승의 원동력이 될 수 있을 것이고 셀트리온 주주들의 주주 가치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