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난, 지금까지 이번을 제외하고 이곳씽크풀에서 한번도 정치얘기를 하지않았습니다.

또한 우리 씽크풀 회원님들께 가급적 정치얘기는 자재할것을 당부하였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보수,진보. 여,야가. 아닌 우리의 생존권이 걸린 문제기에 몇차례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수차례 집회에서도 잘못된 금융제도개선에 목청을 높였지 한번도 정치색깔을 비춘적 없습니다.

민주당사앞 촛불집회때도 제일 목청높여 성토하였고 잘못된것은 여,야를 막론하고 우리의 이익과 잘못된 금융 제도개선에 한목소리를 내었을뿐입니다.

하지만 이건 아닙니다.

국민을 불모로 전쟁까지 일으킬 준비를 한 국군통수권자를 이대로 방치한다면 대한민국 존립자체가 도전 받을수있기에 주식을 떠나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분개하고 있습니다.

전, 유신과 군부정치 세력들이 득세한 시기에 최루탄과 총칼앞에 목숨걸고 피흘리며 투쟁하여 오늘의 대한민국이 전 세계가 부러워하는 민주주의 선진국을 만드는데 일조하였습니다.

그런데 지금상황이 이해가 되십니까??

지금이 전쟁위기 상황도 아니요 국가내란사태도 아닌 이런시기에 비상계엄령이 왠, 말입니까??

전, 트라우마가 있습니다.

계엄령... 계자만 나와도 치가떨립니다.
더구나 이번 비상계엄령은 단순하게 자신. 마누라. 가신들. 안위를위해.

전 국민들께 총뿌리를(우리가뽑은 국회의원들 겨눈총구는 국민을향한것과 동일) 겨누고 협박 한것은 도저히 용서할수도 용서 받았으도 안됩니다.

민주시민의 나아갈길을 여러주주님들과
함께 고민하고 행동할것을 촉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