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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홍콩 IR에서
① 100% 내부자금 1.5조원으로 CRDMO(위탁연구개발생산) 시설투자 하겠다.
② 자사주 5% 중 25% 연내 소각하고, 75%는 CRDMO 시설투자에 사용하겠다.
③ 현금배당을 점차 늘리겠다.
주당 18.5만원으로 단순하게 계산해보면, 현재 발행주식수 2억1700만주,
자사주 5%는 1,085만주 X 18.5만원 = 2조72억.
① 5%의 25% 소각 = 272만주 X 18.5만원 = 5,032억.
② 5%의 75% 투자 = 813만주 X 18.5만원 = 1조5,040억.
CRDMO 투자금 1.5조원은 자사주 5%의 75%로 충당 가능하다는 계산인데
현금배당을 작년에 주당 500원에서 금년에 100% 늘려서 1,000원 배당하면
2억1700만주 X 1,000원 = 2,170억원의 현금이 더 필요합니다.
CRDMO 시설투자하고 신제품 임상도 동시에 몇 개 더 하고, 당장은 투자할 곳이 많은데, 금년 주당 1,000원을 배당하면 작년보다 100% 늘리는 것이므로 1천원 이상의 현금배당은 고려하지 않을 거 같다는 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주식배당을 결사반대하는 주주들 많은 거 알고 있고, 주식수 늘어나면 주가가 희석되는 거 맞지만, 셀트리온에는 하늘에서 별을 따왔다고 해도 기생충처럼 달라붙어서 주가를 깔아뭉개는 신한 개놈들이 버젓이 버티고 있는 한,
자사주 5% 중 25%, 즉 5,032억원 상당의 272만주를 소각만 하면 만사(萬事) 오케이로, 빌빌대는 주가에 만병통치약이 되어서 약발이 꾸준할 거란 기대는 무리라는 생각입니다.
실제로 작년에 주식배당을 아니한 만큼 주식수 늘어난 거 없었어도 달라진 거 눈곱만큼도 없고,
지난 1월에 3,600억원 상당의 231만주, 4월에 1,764억원 상당의 112만주, 합쳐서 5,364억원 상당의 343만주를 소각했지만
주가는 4/29 7,100원 상승하여 183,700원, 4/30 5,300원 상승하여 189,000원, 이틀 빤짝 하다가 약발 소진, 주가는 2024년 1월2일 241,000원에서 11월15일 165,400원, 현재 18~19만원 사이에 있습니다.
엊그제 10만전자가 11/14. 49,900원, 5만전자도 깨지니까 자사주 10조를 취득해서 3조를 소각하겠다는 공시에 이틀 빤짝하다가 약발 소진, 어제 오늘도 하락, 6만전자도 버거워 보입니다.
셀트리온 금년 3분기까지 2조 넘는 매출을 기록하였으나 작년의 셀케 합병과 짐펜트라의 기대에 못 미친 결과로 금년의 영업이익의 성장은 기대 밖일 수 있으나,
내년 2025년에는 짐펜트라도 탄력을 받아 가세하고 최대 5종의 바이오시밀러를 출시해서 현재 8종에서 최대 13종으로 확대되면 매출이 5조, 7조 점차 늘어나면, 최소한 금년보다는 내년이 가시적인 영업이익의 성장이 기대된다는 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억(億) |
2017 |
2018 |
2019 |
2020 |
2021 |
2022 |
2023 |
2024 |
매출 |
9,491 |
9,821 |
1조1,285 |
1조8,491 |
1조9,116 |
2조2,840 |
2조1,764 |
3.5조 |
영업이익 |
5,220 |
3,423 |
3,781 |
7,121 |
7,525 |
6,472 |
6,514 |
? |
성장성이 높은 기업은 주식수가 늘어나드래도 기업이 성장하여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면 주식배당으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주가 = PER x 영업이익 / 주식수.
영업이익이 늘어나면 주식수가 늘어나는 거와 상쇄(相殺) 가능할 거라는 생각입니다.
지금까지 배당 주식으로 연명해온 사람으로서, 여기 현금 1천원 배당으로는 불만이 대단히 크므로 금년에는 최소한 5%정도의 주식배당을 기대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해바랍니다. 소설(小說)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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