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주주님들
자사주와 매입과 소각으로 원하는 주가 상승을 볼 수 있을가요?

엔돌핀님이 사력을 다해 이끌어낸 내용들 너무 감사합니다.
기대 이상의 성과를 이끌어 내셨고 든든하다는 생각도 들지만 한편으로 서회장님이 개인주주들을 어디까지 생각할가 주가가 오를가 이런 걱정도 드네요.

앞으로 주가 향방이 어디로 갈지 두고 볼 일이나.

수년간 우리 회사 주가는 철저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과거 테마섹 지분 매각을 보면 결국 셀트리온 지분에 다른 기관투자자나 세력들이 들어오는것을 막고 있다는 생각도 들고

결국 주가는 개인이 아니라 외인과 기관들이 올리는것인데 언제쯤 지분투자.해외투자유치를 할가요.
전 이거 아니면 회사가 말한 주주가치제고는 언발에 오줌누기와 같다고 봅니다.

삼전도 10조 매수 소각함에도 주가반등이 쉽지 않는 상황에서
주가상승의 키는 해외투자유치라고 보는데
그 의지가 없어보입니다.

버핏과 앨런 머스크에게 투자유치 편지라도 보내고 싶은 심정입니다.

서회장님과 오너의 그 자신감이 넘치는 발언들이 있음에도 주가는 하락했고
수십만원 수만원 떨어졌어도 겨우 수천원 오르면 희망을 맛보고 어린아이처럼 좋아해야 하는 지금이 너무 싫네요.

올 연말까지 25만원이 안되면 배수의 진을 치고
임총을 열고 설전을 벌이고 치열하게 싸워야 속이라도 시원할텐데

점점 요원해지네요.

앞으로 나올 공시들과 연말쯤 주가를 보면 답 나올거라고 봅니다.

그때가서 4분기 실적 기다리자는 말보다는 뭉쳐야한다는 말이 나오길 바랍니다.

IR 부서와 간담회보다는
합병을 주도하고 서회장님의 신임을 받아 이번에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진급하신 신민철 사장님등 참석해서 실질적인 간담회가 됐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