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처음으로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주주연대와 대표님의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스탠스에 대해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응원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생각해도 이제 더는 이대로는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의 이 참담한 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을 강력히 요구하고 그게 받아들여지 않을 경우에는 우리도 강경한 입장으로 태도 전환을 했으면 합니다.
공매도 세력이다 뭐다 하지만 오늘의 이 말도 안 되는 상황에 대한 가장 큰 책임은 저는 서회장에게 있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결자해지와 책임경영의 차원에서라도 계속 움켜쥐려고만 할 게 아니라 내놓을 줄도 알아야 하는 것 아닐까요?
그 누구보다도 대표님의 마음고생이 가장 크실 거라는 건 잘 압니다만 그래도 가부간의 결단을 내려주셨으면 합니다.
만약 강경 모드로 선회를 하게 된다면 그때는 저도 서회장에 대해 가장 무지성적이고 가장 무식한 안티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이건 아닌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