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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팀 통화.... 내용게시글 내용
9시부터 1시반까지 총 29번의 도전 끝에... 15분정도 통화했습니다.
일단 IR직원들도 일개 직원에 불과합니다.
너무 직접 뭐라고는 하지 말아주세요
주가 이야기를 하다 보면 저도 분노가 올라와서 두서없이 주저리주저리 이야기 하게 된 부분이 많네요...
그냥 대충 봐주세요...
1. 주주간담회든 추총에서 약속한 주주연대 대표님 식사자리든 결정권을 가진 사람과 주주(대표)가 이야기 할 수 있는 자리를 추진해달라.
-> 크게 준비해서 진행할 필요없다. 가장 빠른걸로 진행해달라.
24년 회사가 이야기 한 숫자가 너무 맞지 않는다. 25, 26년... 예측치도 다 틀리다. 주주들은 혼란스럽다.
25년 주총까지 기다리라 이야기 하지 말자. 주주들은 하루하루가 고통이다.
힘없는 IR 담당자 말고 결정권을 가진 사람과의 직접 대화가 필요한 것 같다.
회사는 짐펜트라로 시장의 신뢰도 잃었지만, 주주들의 신뢰도 잃어버렸다.
2. 짐펜트라 매출이 막연히 증가하고 있다고만 하지 말고 수치로 증명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홈페이지 등 게시해달라.
짐펜트라 실패는 아니지만 회사가 처음에 목표치를 너무 크게 발표해서 이제는 4분기 어떤 숫자가 나와도
6천억, 2500억을 달성 못할것이기 때문에 물어 뜯을거다. 1600억(?), 1300(?), 1000(?)은 정말 가능한가?
4분기 짐펜트라 매출 지켜보자는 생각을 가지지 말고, 주주들이 죽어가는 이 마당에 일부 기업들처럼 주주환원정책에 대해서 빠르게 발표
해달라. 서회장님도 이익의 30%에 대한 배당 이미 이야기 하지 않았는가. 빨리 발표해달라.
3.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다는 자사주 뭐하는 것인가!
IR팀에서는 짐펜트라 우상향에 대해서 믿고 계시면 좀 더 믿어달라 이런 분위기였는데....
저는 최초 목표를 너무 크게 발표해서 시장이 이런 상황인데 주주들이 마음편히 기다릴 수 있는 상황이겠는가로
오래 대화한것 같습니다.
대략적으로 이런 이야기 나누고 끝냈습니다....
회사 업무도 봐야하고, 주가로 정신도 피폐해서 제대로 이야기 했나
다시 되새겨 보니... 좀 아쉬운 부분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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