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오랜만에 오는 씽크풀이군요.

전 10여년을 이 종목에만 장투했던 맹목적 추종자인 바보같던 1인이였습니다.

5개월여만에 와보니 이놈의 주가는 제가4,6월에 정리했던때보다도 안좋네요.참 대단합니다.

비록 정리한 주주지만 진짜 속터지고 분노가 치미는것도 아직도네요

그래도 울 마나님은 아직도 천여주 보유중입니다.

제가 10여년을 보유하다 정리한이유도 지금의 여러분과 다르지않지만 이종목 진짜 대단한 종목이긴 합니다.

제가 정리할때 속에서 천불이난 이유중 하나가 그간의 날려버린 기회비용과 더불어 시기마다 바뀌는 사측과

서회장의 말장난 그리고 주주를 위하는척 사탕발림에 능한 이중성에 더이상 견디기 어려웠기때문입니다.

벌써 셀트를 정리한지 5개월여가 지났지만 아직도 몇년을 더 고생해야할지 모를 이 X같은 종목의 오너를

생각하면 치가 떨립니다. 제가 이렇게 여담이라도 글을 올리는 이유는 한가지 너무 여기에만 몰빵해서 정신과

몸이 피폐해지지 마시고 여유를 찾을수있는 다른 종목도 찾아보시라는 이유입니다. 한때 셀빠 서빠 소리도 들었지만

그 환상에서 깨어나오기까지가 너무나 고통의 시간이었습니다.서회장을 보면서 지독히도 오너리스크라는 말을 새기고

또 그 대안으로 찾은 새로운 종목에서 지금은 조금씩 여유로운 투자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서회장과는 다른 진정 주주와 함께 

할수있는 오너의 종목이라는 판단으로, 진짜 서회장과는 다른 결과를 낼수있을거라는 확신으로요. 뭐 결과는 전적으로

제 책임이겠지만은 현재까지의 상황으론 기대가 높습니다. 

각설하고 너무 셀에서만 결과를 보려고 고통받지마시고 주위를 둘러보시며 셀을 대안할수있는 종목도 찾아보시고 

몸과 마음 다치지마시고 여유로운 주식투자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꼭 성투하셔서 대박나시고!!! 

추신:결국 서회장과는 주식수모으기밖에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