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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실적발표일 치고 실적이 좋은적이 있었나  한번 생각해보니.. 별로 없더라구요...   장끝나고 실적발표해서 주말을 통해 시간 끌기  어쩌면 올빼미 공시랄까?   제발 제 예측이 틀리길 1000프로 기원합니다..  

어느분이 이야기 했는데  맞을매라면 빨리 아침에 발표해서 불확실성을 확실히 제거해주시고  짐펜트라 관련해서 이야기 해주시고  앞으로 거짓없이 정확한 데이터로 4분기엔 어떨거라고  발표 해주시기바랍니다..

오늘 속절없이 17자를 봤는데.. 정말 화가 치밀어 열불이 다 나네요... 자사주 가지고 장난 치지말고 3만주 말고 어짜피 다 안사잖아요 그러면  10만주 수량발표하고  거기서 5만주를 사든 3만주를 사든  주주들에게 좀 더 유리한 방향으로 하시면 안되나요?

항상 불확실성만 내포하고  실적발표전까지 시장에선 실적발표가 안좋을거라 생각하고 주가를 하방으로 내리꽃고 실적발표해서 예상보다 실적이 더 안좋으면 더 빠지고  만약 실적이 좋으면 빠지만큼만 제자리로 돌아가는 이런 악순환... 정말 우라통이 터집니다..

물론 회사 열심히 일하는건 주주들이 다 알겁니다.. 정말 열심히 하는거... 그런데요 다른회사들도 다 열심히 합니다.. 가치를 인정받는건 결국 주가입니다..  다른 바이오주는 신고가를 하루가 멀다고 가는데  셀트리온은 1월4일에 24만원 한번찍고  남들 오를때 중간정도만 가도 이렇게 주주들이 화가 나진 않았겠죠...

한 사람만 부자되지말고 같이 부자좀 됩시다..  낼  실적발표 뭉기적 되지말고   확실한 불확실성을  회사는 제거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