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장기투자를 목적으로 주식을 매입하였으나 십년이 넘도록 고통을 받고있습니다.

이런 저런 할얘기도 많지만 고생하시는 주주연대님들 회사에 강력하게 건의 부탁드립니다.

현주가를 상승시킬방법은 조단위 자사주 소각밖에없다고 생각합니다. 실적으로 주가가 상승한다? 다들 겪어보시지않았습니까.

헬스케어와합병 전 반대했습니다. 결과를 따지는게 아니라 회사를 경영하는 오너가 주주들과의 약속을 수십번 저버리는 행태가 반복되니

주가는 지지부진하고 주주들도 지쳐 믿음이 사라지고 재투자에 망설여지는겁니다.

오너가 마음만 먹으면 자사주소각 할수있습니다. 회사에서는 m&a등 투자용으로 쓰겠다고 하는데 맞는 소리기는 합니다. 하지만 그건 오로지

서정진회장의 욕심이고 오판입니다. m&a한다고 주가가 오를까요? 글쌔요. 그땐 어떤 이유로 주가를 내리 꽃을까요...

시장에 드라마틱한 공시가 나와야 주가는 갑니다. m&a. 실적. 제약과의 합병. 성장성... 현재와서는 주가에 영향 별로없습니다.

서회장이 기다리는 몇가지 이유로 주가가 상승하려면 앞으로 5년 10년은 더 있어야할겁니다. 주주들 다 지치고 병들고 포기할때쯤요.

다들 있는돈 없는돈... 지인들 추천에...퇴직금... 결혼자금 등등  피같은 돈으로 성장성하나 믿고 투자하고있는데 서정진회장은 행복한회사 

만들겠다고 십년이 넘게 구라를 치고있습니다. 여기 단 몇명이라도 행복한 사람이 있을까요? 주가가 30만원이가도~~ 지금까지 받은 고통

결코 보상받지 못합니다. 십년이 넘게 다른주식에 투자했으면 2배 3배 10배를 벌었을겁니다. 

게시판 글을 가만히 읽다가 속터져서 끄적여봤습니다. 제글이 불편하시면 그냥 패스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