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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우연히 통화가 되었습니다.

글이 길면 이해가 안될테니 간단하게 통화 내용을 작성해드리며, 참고용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1. PBM 관련소식은 없습니까?

   답변: 추가 등재에 대한 내용을 받지 못했다.

2. 실적 발표 일정 앞 당겨주세요. 

   답변: FAQ 참고바람

3. 통화가 많다는 것은 질문이 많은건데 왜 FAQ 활성화가 안되냐? 왜 만들었냐? 

   답변: 반영하겠습니다.

   추가로, 맨날 회의한다는 IR 팀장, 주총 때 이 부분에 대해 물어보겠다고 했습니다. (주총 담당: IR 부서)

4. 기우성 대표가 말한 해외 투자 유치는 언제되면,셀케 합병시 6000+a 억 패시브 자금은 언제 진행되는건지? 

   답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예측했던 금액 및 ~ing 식으로 말하여 명확한 답을 듣지 못했습니다.

5. 비만치료제 진행 상황?

   답변: 진행 관련 전달 받은 내용 없다.

6. 합병하고 주가가 이게 뭐냐?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매입한다는게 이게 맞냐?

   답변: 회사도 이부분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 자사주 매입도 최대한 긍정적인 결과를 얻게 하려고 한다.

추가 질문, 인지하고 있다고 말할게 아니라, 

원인이 무엇이며, 대책과 방안 그리고 이에 대한 책임을 어떻게 질것인가? 이런 내용을 말하는게 전문가이다. 

그런식으로 말하려고만 하지마라 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주총 때, 3명의 대표가 매출액에 대한 자신감이 있었고 책임을 지겠다고 했지만, 3.5조 매출을 설령 찍는다해도 

그에 대비하여, 주가가 반영 못하면 주식회사 경영 능력에 문제가 있는거다라고 전달했습니다.

전체적인 느낌: 

결국 IR 부서는 직원일뿐, 위에서 허락 및 정보를 알려주지 않는 이상 알 수 없는 부서라는걸 

다시 알게 되었습니다.

생각나는대로 적다보니 읽기에 불편하시다면, 그냥 무시하셔도 됩니다.

참고가 되었다면 다행이구요.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