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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손절 후 떠나가시는 인생 선배님들을 바라보면서 남일 같지 않아서 마음이 찡했습니다.

오늘은 개인적으로 매도 창구에서 유비에스라는 이름을 보니 기분이 좋지가 않네요.

많이는 안가도 어느정도 움직여도 될것 같은데, 움직이지 않는 주가를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드는 요즘인것 같습니다.

최근만 보면

회사는 자사주를 회사에 부담없게 최소한으로 주가방어에만 사용 하면서 건방진 소액주주들이 지치고 지쳐서 저자세로 뭐든지 할테니 주가만 

올려달라고 하기를 기다리는것 같고, 

세력은 주가를 내리려고 하는데 일정 주가 이하에서는 회사가 적극적으로 대응해서 못 내려가게 하고 일정 이상 주가가 올라가면 그때는 작업을 

해도 대응을 하지 않으니, 쫄릴때는 덩치 큰 친구들 불러서 어느 정도까지는 작업했다가 돌려놓는 분위기고

소액주주들은 맨몸으로 세력의 화력을 받았다가 회사가 조금 치유해주면 아직 성하지 않은 몸을 이끌고 다시 총알받이로 나가면서 점점 몸과 

마음이 만신창이가 되고 일부 전사자도 발생하는 상황인것 같고

누군가는 포기해야할 것 같은데 회사가 포기할지, 소액주주가 포기할지, 세력이 포기할지...

간담회 때문에 열불나서 최근 다시 나타나서 똥글을 몇개 싸질렀지만... 주가 보고 있어봐야 화만 나서

다시 주주연대를 믿고 무한 지지를 보내며, 잠시 출몰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PS : 사라지기전 간담회 이후 저번주부터 오늘까지 약 550주 수량은 더 들고 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