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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글 중에는 냉철한 판단과 깊이있는 내용 등.
역시 셀트리온 주주의 저력을 보는듯 하여 반갑습니다.

연일 최 일선에서 한방울 땀까지 쏟아내는 한투연 대표님 까지 오랫만에 친정집을 찾아와 힘을 보태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10년넘는 세월동안 셀트리온에 기생하는 철천지 원수 공매도 을 겪어왔고 지금도 겪고
있습니다.

제가 가장 안타깝게 생각 하는것이 공매도 꾼들의 저열한 플레이을 셀트리온 호를 끌고가는 선장님의 판단 착오로 지름길이 아닌 지그 자기씩"항해" 때문입니다.

한,두번 실수야 누구든 있을수 있는 일이지만 수차례 반복이 되었을때는 고의성을 의심받을수 밖에 없습니다.

그, 예로 이번 일만하여도 궂이 하지않아도 될 질문 답변을 생각없이 던저 악랄한 세력들에게 빌미 를 주고 말았습니다.

헬스케어 합병후 6개월 이후 제약 합병과 홀딩스 상장 문제를 거론 하겠다 하였지만 제약 합병
문제는 (셀트리온 주주들을 생각 했다면)

오랫동안 자리를 비웠고 주주들과 소통도 있어야 하니 좀더 시간을두고 차후 답변 하겠다 하였으면 이런 사단은 나지 않았을것입니다.

이런 것들이 늘 선장의 아킬레스건이 되어 수없는 태풍을 자초한 결과가 되고 말았습니다.

60만명이 타고있는 셀트리온호의 선장은 그 무게와 말 한마디가 60만 생사를 쥐고 있다는 것을 늘 가슴에 새겨주시길 다시한번 부탁 드립니다.

자물쇠 2개=> 공매도 2중 장치를 말한 것입니다.

뭔놈의 시장조성자라는 이상한 공매도 2중 장치를 만들어 공매도 금지기간에 전체 거래의 16% 가까운 폐악질을 칠수 있단 말입니까??

이번 문제는 셀트리온을 떠나 잘못된 공매도 제도을 주식투자 개인 모두에게 알려 제도 개선에
시금석을 만드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제약 합병 문제는 회사의 대응과 주주연대에 마겨두고 이쯤에서 우리는 가자큰 난제의 금투세 문제에 올인할 때입니다.

벌써 6월도 중순.. 금투세 시행도 6개월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금투세가 시행되면 회사 비전이고. 실적이고. 합병이고. 를 떠나 더큰 회오리속에 우리들은 휘말리고 말것입니다.

금투세에 관한 투쟁에 한투연과 주주연대 기타 단체들과 시위가 결정되면 우리 셀트리온 주주님들이 제일 선봉에 설수있도록 꼭 부탁 드리겠습니다.

더위 만큼이나 열불난 며칠의 시간 들이었지만 주말동안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 되시길바랍니다.

양산에서 허성도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