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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를 것 없는 내용의 IR을 왜 한 것일까요?

내용의 대부분은 뉴스나 증권사 리포터를 통해서 알고 있는 내용이엇습니다.

고령의 회장님으로서 해외 영업 최전선에서 열심히 일하고 고생하신 것에 대한 위로를 받고 싶으셨나 봅니다.

고생하신 만큼 겸손도 지나치셨습니다. 짐팬트라 매출도 보수적으로만 얘기하시고, 셀제와의 합병도 의도하신 데로 솔직히 말씀하시고...

주가 상승의 기로에서 좀 신중하셨으면 어땠을까 생각해 봅니다.  

결국 주가는 18만원까지 내려왔고, 다시 20만원을 넘어가려면 두어 달을 더 기다려야겠지요. 

회사의 현금 자산도 750억원이나 소진하시게 되었네요. 

회사의 펀더맨탈이 괜찮다면 주가야 언제 가도 가겠지만 매일 시세판만 보고 있는 주주들은 죽을 지경입니다. 

이번 일로 회장님이나 저희나 교훈을 얻었습니다. 

셀트는 쉽게 오르지 않은 다는 것을... 회장님은 회장질하시기 쉽지 않다는 것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