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엔터테인먼트株 ‘재미 없음’… 수익성 떨어져 ‘위기’

작성자 정보

평민

게시글 정보

조회 479 2007/02/13 08:53

게시글 내용

[동아일보]

최근 관람객 600만 명을 돌파한 영화 ‘미녀는 괴로워’에 투자한 ‘미디어플렉스’는 지난해 영업 활동에서 손실을 입지 않은 몇 안 되는 국내 엔터테인먼트 기업 가운데 하나다.

순이익은 약 38억 원이지만 전년에 비해 약 54%나 줄었다.

인기 연예인들의 지분투자로 주목받았던 뉴보텍도 지난해 간신히 2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하지만 순손실이 131억 원에 이르며 적자전환했다.

‘한류 열풍’으로 주목받았던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의 현주소다.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06년 실적을 공시한 영화, 드라마 제작 등 엔터테인먼트 관련 11개 기업 중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낸 회사는 각각 4곳, 2곳에 불과했다.

아직 연간 실적을 발표하지 않은 25곳도 대부분 지난해 1∼9월 실적에서 큰 폭의 영업 손실을 보여 대부분 적자가 예상된다. 특히 모델라인과 여리, 시나비전 등은 같은 기간 누적 영업 손실이 매출액보다 컸다.

한국투자증권 유정민 연구원은 “관람객의 증가 등으로 볼 때 국내 영화 산업의 성장성은 둔화하고 있지만 제작이나 마케팅 등 각종 비용은 해마다 크게 늘어 수익성이 떨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실제 지난해 영업이익을 낸 4곳 중 뉴보텍 인네트 미디어플렉스 등도 전년에 비해 순이익이 50% 이상 줄었다.

지난해 TV드라마 ‘소문난 칠공주’ 등의 인기에 힘입은 ‘팬엔터테인먼트’만이 전년에 비해 매출(6.5%), 영업이익(27.9%), 순이익(49%) 등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을 뿐이다.

이나연 기자 larosa@donga.com

"세상을 보는 맑은 창이 되겠습니다."

ⓒ 동아일보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팬엔터테인먼 A068050
  코스닥  (액면가 : 500)      * 02월 13일 08시 53분 데이터   
현재가 9,200  시가 9,400  52주 최고  
전일비 0  고가 9,950  52주 최저  
거래량 290,327  저가 9,120  총주식수 4,366,000 

 

 

 

게시글 찬성/반대

  • 1추천
  • 0반대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 자세히보기 →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 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 의견이란?
게시판 활동 내용에 따라 매월 새롭게 선정되는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

댓글 작성하기

댓글쓰기 0 / 1000

게시판버튼

광고영역

하단영역

씽크풀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투자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는 본 정보를 무단 복사, 전재 할 수 없습니다.

씽크풀은 정식 금융투자업자가 아닌 유사투자자문업자로 개별적인 투자상담과 자금운용이 불가합니다.
본서비스에서 제공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로 원금 손실이 발생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씽크풀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70, 15층 (여의도동, 미원빌딩)

고객센터 1666-6300 사업자 등록번호 116-81-54775 대표 : 김동진

Copyright since 1999 © ThinkPool Co.,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