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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엔터테인먼트가 오락 및 교양프로그램 제작사인 파워비젼프로그램네트워크를 흡수합병한다.

팬엔터테인먼트는 24일 공시를 통해 파워비젼프로그램네트워크를 흡수합병해 사업다각화를 통한 안정적 수익기반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측은 코스닥상장법인인 팬엔터테인먼트의 소액주주를 보호하는 측면에서 팬엔터테인먼트와 파워비젼프로그램네트워크의 합병비율을 1:0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팬엔터테인먼트는 파워비젼프로그램네트워크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어 신주는 발행하지 않는다.

한편, 이날 증권선물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 합병신고서 제출일까지 팬엔터테인먼트 거래를 정지한다고 공시했다. 이날 팬엔터 주가는 전일보다 3.53% 오른 8800원에 장을 마쳤다.

/sdpark@fnnews.com 박승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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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엔터테인먼 A068050   코스닥  (액면가 : 500)      * 01월 24일 17시 01분 데이터    현재가 8,800  시가 8,510  52주 최고   전일비 ▲ 300  고가 8,800  52주 최저   거래량 255,670  저가 8,510  총주식수 4,366,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