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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만주 반토막에 손절했습니다.....ㅠㅠ

 지금 벌어도 시원찮을 상황에서 중소형 차 한 대 값을 달렸습니다.... ㅠㅠ

 전 창원에 있는 사람이구요..... 답답해서.... 며칠전....

 화인 본사를 찾아.....갔습니다... 창원에 있지요....그래서...

 그런데...이게 웬걸......쪼그만 오피스텔....주거용 오피스텔 같기도 하구 아파트같기도 하구....

 믿어지지 않아서...전화로 확인했더니.... 맞다고 하더군요....

 찾아 가려고 했는데,,,, 몇호인지 알 수가 없었고.... 오피스텔입구에도... 아무런 표시가 없더군요...

 일반 아파트 같이 편지함만 있구......상호는 없더군요...............

 그래서 알았죠.....이게 바로 페이퍼 컴퍼니구나...........

 도대체 왜 이런 곳을 본사라고 하는지.... 공장이 있으면 공장을 본사라고 하면되지....

 일반인인 나로서는  이해가 안되더군요....

 내가 넘 부질없는 짓을 한다는 생각에  미련을 버리기로 했습니다....그래서 과감하게 처분했죠...

 시간이 넘 오래 걸리듯 합니다....그리고 오른다고 해도 얼마나 오를지...차라리 손절한 금액 우량주

 사서 연말까지 묻어두는 것이 나으리라 싶네요.....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역시 처음대로 다음 지주회사로 가는 것이지만......이것은 안한다고 했으니....

 어렵고,  현재 뚜렷한 주요 사업이 없는 상황에서...새로운 수익모델 창출을 한다고 하는데,,,,

 수익모델 창출해서 수익이 발생하려면 이 역시  하루 아침에 되지 않는 일이구.........

 그 때까지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도 모를 일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렇다면 결국 우회상장하고자 하는 회사에 처분하는 것인데요..... 이런 과정에서  감자, 또는 증자

 어떤 악재가 발생할 지 알 수 없고..... 우회상장 회사에 넘긴다고 해도...

 이재웅이는 자기가 산  당초 주당금액  3,500원 이상 받고 주식 넘기면 그만인지라.... 소액주주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것이지요....이런 상황에서 볼 때.... 어느 하나 맘에 드는 것이 없네요.....

 회사의 규모나 실적에 비해 주식수량도 많구.... 등등....

 이래 저래....개미만 피해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인지라.....어쩔수 없이.....ㅠㅠ  ..

 여러분 투자에 도움되길 바라고.........

 성공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