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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는 상속받은 재산을 밑천삼은 부자가 많은 반면,외국에는 자수성가형 부자가 많습니다.
물론 우리나라도 개발초기에는 대부분 무에서 유를 창조한,자수성가형 부자가 대부분이었으나,사회가 고도로 발전하면서,먼저 부를 이룩한
기득권세력들의 견제가 만만치 않아, 자수성가형 부자가 생기기 어려워진것이 가장 큰 이유일 수 있겠지요.
그럼 불알두쪽만 달랑달고, 태어나면, 이제는 큰 부를 꿈도 꾸지 말아야 하는가?
제조업이 주를 이뤄 큰 부를 이룬 사람도 많았지만, 부동산으로 부를 이룬 사람또한 많은점을 눈여겨 보아야 합니다.
하지만, 현시대에 부동산으로 접근한다는건, 뭔가 시대에 뒤떨어지는 짓으로 보일수있죠. 이미 부동산은 정점을 찍고, 하향곡선을 그린지가
꽤 오래입니다. 거기다가 줄어드는 인구는 치명적인 독이 되고 있습니다.
다행히 1인 가구가 늘면서 명맥만 유지될뿐, 옛날과 같은 큰 부는 언감생심의 꿈이 되버렸습니다.
부동산도 결국 어떻게 보면,돈 놓고 돈먹기에 가까운데, 이부분을 눈여겨 보아야 합니다.
완벽한 선진국의 끝은 금융입니다. 제조업에서 서비스업으로, 서비스업에서 금융으로의 발전이 선진국의 완성이겠지요.
물론, 금융만으로만,먹고살긴 국가적인 차원에서는 리스크가 엄청 큽니다. 제조업, 서비스업, 금융업이 상호 보완적으로 고르게 발전한다면,
금상첨화겠지요.
허나, 국가적인 차원이 아닌 개인적인 차원으로 들어가 본다면,얘기가 달라집니다.
현상황에서 상속받은 재산 한푼없이 큰 부를 꿈꿀수있는 유일한 블루오션은 개인들은 금융밖에 없어 보입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금융에 관한한 극히 원시적인 국가로 무궁무진한 발전가능성이 남아있습니다. 금융지수가 아프리카 케냐보다도 낮은국가
이니까요. 하지만, 금융이라는것이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분야라는것이 문제입니다.
특히 개인들이 접근하기 쉬운 분야인 주식매매와 파생(선물,옵션등)매매는 특정세력이라는 상대가 존재하는 게임이라 허투루 해서는
여간 성공하기가 어렵습니다. 입문시부터 커다란 상대인 세력(외인,기관,작전세력등)들에 대한 공부는 뒷전이고, 애널리스트들도 전망하기
어려운 기업의 펀드멘탈에 집착하게 만드는 잘못된 공부방향으로 인해 초장부터 커다란 어려움에 봉착하게 만들지요.
더 한심한건 90% 이상의 개인투자자들이 단지 부업적인 성격으로 매매에 접근한다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상대가 있는 게임을 본업도 아닌 부업으로 접근한다는 발상자체가 실패를 이미 예약해놓은 것이나 마찬가지지요.
주식이나 파생매매를 하면 95%가 실패하고 5% 만이 성공한다는 말이 있고, 또 실제로 그렇습니다.
그러나 가만히 그 실상을 뜯어보면, 그 실패라는 95%의 90%이상은 부업적인 성격으로 거의 아무공부없이 아니면, 잘못된 공부방향으로,
또는 대박의 환상으로 매매에 접근하므로, 95%의 실패가 어쩌면, 당연한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대중이 움직이는 방향으로 같이 움직이면, 실패하게 되는 분야가 금융입니다.
사회적 동물인 인간이 대중과 격리되어, 반대의 방향으로 홀로 움직인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일인지는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충분히
이해하실 것입니다. 깨져도 같이 깨지면, 안도가 되지만, 대중의 성공에 동참하지 못하고, 혼자 깨진다면, 그 상실감은 곧바로 자살까지도
생각하게 되는것이 인간의 본성일 겁니다.
금융으로 큰 부를 이룬 거부들은 그 대중들과 철저히 반대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HI RISK HI RETURN!! 무서운 리스크를 이겨낸 자만이 큰 부를 이룰 자격이 되는것이 어쩌면, 가장 냉정한 세계인 금융이겠죠.
금융을 도박과 같이 취급하는분들이 많습니다. 두 분야가 엊비슷한 부분이 분명 존재합니다.
허나, 제가 20년 가까이 금융쪽에 있으면서, 확실히 느끼고 있는건 금융과 도박은 분명 본질적인면에서부터,다르다는 것입니다.
도박은 타인을 속일수 있는 기술이 없다면, 돌고도는 돈운에 모든것을 기대야 합니다.
결국은 득실이 제로에 수렴하는데, 유리멘탈이 뒷받침된다면, 무조건 손실로 이어지는 게임입니다. 그러나, 금융은 어엿한 규칙이 존재합니다.
개인들이 따라오게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죠. 개인들의 눈에 보이는 중구난방의 변화는 잔파도에 지나지 않습니다.
큰 규칙은 절대적으로 변함이 없습니다.
저같은 경우 저만의 노하우를 만들때, 초기부터 상대방에 대한 연구부터 시작했기에,10년이상의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결국은 노하우가 정립
되고, 꾸준한 수익의 반열에 올라설수가 있었습니다. 주식에 대한 노하우가 확고히 정립되고, 자신감이 붙으면, 파생은 별 어려움없이 풀어
갈 수가 있습니다. 적어도 기술적인 부분에서는 말이죠.
그러나, 정말 꾸준한 수익의 창출로 이어지려면, 개인적인 멘탈이 좌우합니다.
대다수의 금융거부들도 결국은 자기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였기에 거부가 될수 있었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성미가 급하고, 욕심이 많아서, 안좋은 멘탈을 고치는데,6년이상의 시간을 소비해야 했습니다.
지금도 100% 고쳤다고 장담할 자신은 없습니다만, 적어도 매매할 때의 멘탈만큼은 엄청나게 고친것도 같습니다.
주식이나 파생을 하면 무조건 손실을 본다는 잘못된 생각부터 고쳐야 합니다.
제 주위에도 주식이나 파생으로 돈을 번 사람들이 부지기수입니다. 하지만, 그들도 밖에서 말할때는 절대로 돈을 벌었다는 말을 하지 않습니다.
아마도 금융으로 돈을 벌었다면, 무슨 공짜로 돈을 번것처럼 치부되어,무시받을수도 있고, 돈 빌려달라는 사람, 기생하려는 사람, 보증서 달라
는 사람, 작전에 참여하라는 사람등등 너무도 피곤하기 때문입니다.
위에서도 잠시 언급했다시피 개인들이 매매에서 가장 힘든건 입문초기부터 잘못된 길로 방향을 잡았기 때문입니다.
세상 어디에도 상대세력에 대한 자세한 언급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들을 공부하기가 어렵기 때문이죠.
상대를 알고 나를 알아야 승부에 접근할 수가 있는데, 기본적인 상대조차도 모르고 있으니, 지는건 어쩌면 당연할 결과겠지요.
오늘 이렇게 글을 올리는건 그 상대에 대해서와 그 상대의 플레이에 대해 궁금하신분 그리고, 그 플레이에 대응하는 방법 또 어떤종목을
어떠한 매매타이밍에 사고 팔아야하는지에 대해 어려움이 있으신분들등...
그런 분들과 제가 상호 협력으로 나아가는길을 모색하려는 목적입니다.
자세한 서로의 상담을 원하시는분은 soriz123골뱅이 다음쩜 네트로 본인의 연락처(전화번호)를 적어보내주시면, 제가 연락하여, 서로 필요한
부분들에 대해 얘기해 보려 하오니, 제 진정성이 제 내공이 느껴지시면,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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