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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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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 2024/12/17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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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브이에이치코리아(067570)가 12월16일 시간외 거래에서 9.98% 상승한 2700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는 우원식 국회의장과 관련된 정치 테마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며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엔브이에이치코리아의 김우승 고문이 우원식 의장과 경동고등학교 32회 동문으로 알려지면서, 정치적 인맥 테마가 형성된 점이 투자자들 사이에서 주요 배경으로 지목됐다​. 김우승 고문은 한양대학교 제15대 총장을 역임한 뒤 현재 엔브이에이치코리아의 고문으로 활동 중이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최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을 선포하며 정치적 중심에 섰다. 그는 탄핵 정국에서 신뢰도 조사 1위를 기록하며 국민적 주목을 받았고, 이를 바탕으로 관련 테마주로 거론되는 기업들이 주가 급등세를 보였다.
우원식 의장의 정치적 행보는 그가 상징으로 착용하는 연두색 넥타이와 함께 정치적 메시지를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이 넥타이는 고(故) 김근태 전 상임고문의 유품으로, 우 의장이 중요한 결단을 내릴 때마다 착용해 정치적 상징성을 드러내는 역할을 했다. 이러한 정치적 행보는 관련 테마주에 대한 시장의 관심을 자극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엔브이에이치코리아는 자동차 부품 및 내장재 전문 제조기업으로, 자동차 헤드라이너, NVH 부품, 도어 트림 등을 주력으로 생산한다. 회사는 국내외 주요 완성차 제조사와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최근에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클린룸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했다. 2024년 3분기 기준, 엔브이에이치코리아는 자동차 부품 사업에서 7440억원, 환경에너지 사업에서 4301억원의 누적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8.8% 증가한 성과를 보였다​.
그러나 이번 주가 상승은 회사의 펀더멘털보다 정치적 이슈와 테마 중심의 투자 심리에 의해 크게 좌우된 것으로 보인다. 정치 테마주는 본질적으로 기업 실적과 무관하게 주가가 급등락하는 경향이 있어 변동성이 클 가능성이 높다. 특히, 우원식 국회의장의 정치적 이벤트가 종료되거나 관심도가 줄어들 경우 관련 종목들이 조정을 받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엔브이에이치코리아는 자동차 부품 제조뿐 아니라 환경에너지 사업에서도 강점을 갖추고 있으나, 투자자들은 정치 테마의 영향력이 실제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지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클린룸은 반도체·디스플레이·2차전지·바이오 등 첨단산업 생산 시설에 필수적인 고청정 공간이다. 이곳에는 온도·습도와 초미세먼지 농도를 제어하는 설비가 들어간다. 신규 공장을 지을 때마다 클린룸 수요가 발생하는만큼 성장성이 큰 시장으로 꼽힌다.자동차 내장재 기업인 엔브이에이치코리아는 다양한 클린룸 수주전에 뛰어 들며 회사의 환경에너지사업부문 매출을 키우고 있다. 구자겸 엔브이에이치코리아 회장은 "내년이나 내후년에는 환경에너지부문 매출이 1조원으로 커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해당 부문 매출은 2021년 3111억원, 2022년 3888억원, 2023년 4174억원으로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엔브이에이치코리아가 클린룸 사업에 뛰어든 건 2018년 원방테크(현 케이엔솔)를 인수하면서부터다. 원방테크는 첨단산업분야 제조 환경조건을 제어하는 업체다. 구 회장은 회사가 평소 다양한 내장재와 부품을 통해 자동차의 환경조건을 제어해온만큼 공통점이 있는 분야라 판단했다.

구 회장은 "2020년엔 미국 텍사스 오스틴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일본 나가사키 소니 반도체 공장에 클린룸 설비를 공급·설치했다"며  "현재는 파워코 공장 설비 수주를 위해 접촉하고있다"고 말했다. 

폭스바겐그룹의 전기차 배터리 제조 계열사인 파워코는 2035년까지 유럽과 캐나다에 공장 10개를 지을 계획이다. 구 회장은 "수주 경쟁 최종 단계까지 올라간 상태"며 "다음달이면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기존 사업 영역인 자동차부품 부문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회사는 차량 외부의 소음을 막는 천장 내장재인 헤드라이너와하부 진동을 흡수하는 실내카펫, 엔진룸 방음재 등 소음과 진동을 줄이기 위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주 고객사는 현대자동차와 기아차다. 현대차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 GV70, GV80 등에 이 회사 부품이 들어간다. 구 회장은 '패브리케이션(부품이 최고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결합하는 기술)' 역량을 회사의 강점으로 꼽았다. 그는 "양복이나 패딩 등 의류에서도 어떤 안감과 소재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옷의 디자인과 효과가 달라진다"며 "자동차 역시 마찬가지"라고 설명했다. 자동차 내장재를 어떻게 패키징하느냐에 따라 소음·진동·열관리의 효율성이 달라진다는 의미다. 구 회장은 "단순히 부품만 찍어내는 업체는 전 세계에 수만 곳이 있지만 자동차 특정모델에 들어가는 내장재를 전체적으로 패키징할 수 있는 회사는 6~7개뿐"이라며 "그 중 하나가 우리 회사"라고 강조했다. 패브리케이션을 할 수 있는 이유에 대해 구 회장은 연구·개발(R&D) 역량을 꼽았다. 그는 "패브리케이션을 하려면 차 전체를 두고 성능 테스트를 진행해야한다"며 "그만큼 여러장비를 갖춘 큰 연구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엔브이에이치코리아는 2000년부터 경기도 화성시에 9917㎡(약 3000평) 규모의 연구소를 운영해오고 있다. 다른 부품회사의 공장 부지 수준이다. 구 회장은 회사를 '환경 최적화를 돕는 기업'으로 성장시킬 예정이다. 그는 "자동차 부품과 클린룸 설계 사업부문에 교집합이 없다고 생각할 수 있다"면서도 "두 사업 모두 자동차 또는 제조 공간을 더 안전하고 완전하게 만든다는 공통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 ‘자동차 순혈주의’에서 벗어나 지속적으로 사업을 다각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4082.02억으로 전년동기대비 22.96% 증가. 영업이익은 222.63억으로 107.06% 증가. 당기순이익은 29.81억 적자로 113.36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연결기준 올 3분기 누적매출액은 1조1741.48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8.80% 증가. 영업이익은 636.20억으로 56.61% 증가. 당기순이익은 217.97억으로 94.02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엔브이에이치코리아가 강세다. 현대자동차 인도법인이 현지 역대 최대 규모인 4조 원 규모의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는 소식에 동반 진출 부품사로 부각되면서다.

6월17일 오후 12시 17분 현재 엔브이에이치코리아는 전 거래일 대비 10.16% 오른 282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차는 이날 "인도 현지법인을 인도증권시장에 상장하고자 인도증권거래위원회(SDBI)에 기업공개(IPO) 관련 예비서류를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현대차는 "최종 상장 여부는 시장 상황 또는 사전 수요 예측 결과 등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라며 "진행 상황에 대해서는 확정되는 시점 또는 6개월 안에 재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로이터 등 외신은 현대차가 보유중인 인도법인 주식 8억1200만주 가운데 최대 1억4200만주(17.5%)를 매각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IPO를 위해신주를 발행하지 않고 기존에 현대차가 갖고 있던 지분의 일부를 시장에 판매하는 공개 매각 방식이다.

공개 매각 지분율을 역산하면 현대차 인도법인의 기업가치는 약 300억달러(41조 원)에 이른다. 업계에서는 현대차가 IPO를 통해 최대 30억달러(약 4조1700억 원)를 조달할 것이라고 관측한다. 이같은 규모로 IPO가 성사되면 지난 2022년 25억달러(약 3조4700억 원)를 조달한 인도 국영 보험사인 인도생명보험공사(LIC)를 뛰어넘는 역대 최대가 된다.

한편, 엔브이에이치코리아는 헤드라이너, NVH부품, 플로어 카펫 등 자동차 부품 제조 등을 영위하고 있다. 생산품 대부분을 현대차·기아에 공급하고 있으며, 현대차의 인도 동반 진출 부품사다. 이에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이어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가 미국 기업과 합작사를 세워 317조원의 세계  HVAC(냉난방공조) 시장을 노리고 있는 가운데 우리 기업이 아파트 크기만한 것 부터 작게는 배터리 케이스만한 HVAC기술을 가지고 있는 유일한 기업이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5월3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미국 냉난방 공조 기업 레녹스(Lennox)와 합작법인 ‘삼성 레녹스 HVAC 노스 아메리카’ 설립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합작사는 삼성전자와 레녹스가 각각 50.1%, 49.9% 지분으로 세워 미국 텍사스에 올해 하반기 출범한다.최근 북미·유럽을 중심으로 세계 공조 시장에서는 ‘에너지 효율’이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국제정세가 불안한 가운데 유가가 요동을 치자 지난 1월 세계 최대 IT·가전 쇼 CES 2024에서 테크 기업들이 AI를 활용해 전력 소비를 최적화하는 스마트 홈·빌딩 솔루션을 들고 나왔다. 시장조사업체 비스리아와 그랜드뷰리서치에 따르면, 북미 공조 시장은 297억 달러(약 40조원)에서 2034년 488억 달러(약 66조원)로, 글로벌 시장은 지난해 2335억 달러(약 317조원)에서 2030년 3826억 달러(약 519조6000억원)로 성장할 전망이다.한편 엔브이에치이코리아는 2018년 원방테크를 인수해 HVAC 핵심 기술을 확보했다. 원방테크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 제약·바이오 등 첨단산업 분야 제조 환경조건 제어업체다. 구자겸 회장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HVAC를 아파트만 한 크기의 공장용부터 작은 배터리 케이스용으로도 제작할 수 있는 기업은 NVH코리아가 유일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회사측은 "회사가 주력하고 있는 산업용 클린룸 및 바이오 클린룸, 드라이룸은 HVAC 분야에서 가장 높은 기술력이 요구되며 미래 핵심 성장산업인 반도체, 제약, 배터리 공장 등에 없어서는 안될 필수적인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IBK투자증권에서 3월15일 엔브이에이치코리아(067570)에 대해 "사업 다각화를 위해 2018년 케이엔솔, 2019년 삼현BnE를 인수했고, 2020년 울산에 전동화공장을 설립, 2021년에는 3E 테크, 2022년에는 미국의 전동화 사출품 수주를 받아 NVH USA를 설립. 사업다각화가 본격화된 2018년부터는 자동차부품 이외 환경에너지 기여도가 높아졌는데 환경에너지의 매출비중은 2018년 11%에서 2022년 32%를 기록. 환경에너지가 추가되면서 연결 매출액도 2018년 6,220억원에서 2022년 1조2,300억원으로 두배 가까이 증가. 향후에는 전동화공장의 확장, NVH USA 및 NVH 조지아를 통한 글로벌 OE납품 다각화, 3E 테크를 통한 신사업 추가 등으로 매출 성장이 한단계 레벨업 될 것으로 기대."라고 분석했다.  

또한 IBK투자증권에서 "2023년 연결실적은 매출액 1.37조원(+11.5% yoy), 영업이익 629억원(+18.4% yoy), 영업이익률 4.6%(+0.3%p yoy), 당기순이익 106억원(+39.1% yoy)을 기록. 2024년에도 실적 개선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 환경에너지 사업부에서 케이엔솔의 미국 수주 증가분이 매출로 대부분 반영될 전망이고, 자동차 사업부에서는 러시아법인 실적 개선과 하반기 미국과 인도법인 매출 증가가 기대되기 때문. 사업 확장에 따른 차입금 증가 등으로 2023년말 부채비율이 264%로 소폭 높아졌으나 해외 손상차손 개선으로 영업외부문 손익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 2023년 연결실적 기준 Trailing PER은 10.1배 수준이고, 2024년은 실적개선으로 밸류에이션 멀티플이 더낮아질 것으로 추정."라고 밝혔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3713.14억으로 전년대비 11.49% 증가. 영업이익은 629.17억으로 18.37% 증가. 당기순이익은 105.64억으로 39.15% 증가. 


자동차 내장 부품?소재 업체. 자동차의 내장제품인 HEADLINER, ISO DASH PAD 등의 NVH 부품 및 DOOR TRIM과 자동차의 엔진제어부품인 냉각수온조절장치, 엔진룸 흡차음제 및 커버 등을생산. 주요 생산품은 HEADLINER, NVH부품(ISOLATION DASH, INSULATION DASH, INSULATION HOOD, TUNNEL PAD 등), FLOOR CARPET, DOOR TRIM 등. 현대차/기아의 국내 및 해외법인과 VW 및 당사 유럽법인에 공급중.
18년6월 공기조화설비(HVAC) 전문 엔지니어링 업체인 케이엔솔(구: 원방테크)를 인수, 반도체/디스플레이/바이오 클린룸산업과 자동차 배터리 드라이룸산업에 진출. 19년4월 원방삼현을 설립하여 교량거더 제작 및 설치를 전문으로 하는 삼현에이치를 인수하여 교량거더산업의 사업도 영위중. 최대주주는 구자겸 외(40.52%).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2300.07억으로 전년대비 15.08% 증가. 영업이익은 531.54억으로 24.24% 증가. 당기순이익은 75.92억으로 61.29% 감소. 


2020년 3월23일 1304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21년 3월2일 7425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조정에 들어간 모습에서 올 8월5일 2035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20일 2835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11월13일 2145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저점에선 매수 시점을 노려볼 수 있을듯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2305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24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264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29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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