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크레듀 A067280   코스닥  (액면가 : 500)      * 11월 22일 08시 45분 데이터    현재가 63,800  시가 72,000  52주 최고   전일비 0  고가 72,000  52주 최저   거래량 1,067,670  저가 62,700  총주식수 5,628,400

21일 코스닥지수는 0.81포인트(0.13%) 떨어진 607.43을 기록했다. 하락으로 장을 시작한 지수는 이후 대형주 주가 하락과 외국인 매도 영향 속에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이날 16일 만에 매도로 돌아서며 148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도 114억원 매도우위를 보여 코스닥 약세에 영향을 줬다. 반면 개인은 353억원 순매수했다.

기타 제조업종이 4.23%로 비교적 크게 오른 가운데 섬유의류와 정보기기 업종이 상승했다. 그러나 디지털콘텐츠, 방송서비스, 인터넷 등 대부분 업종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대다수가 하락했다. NHN이 나흘 만에 하락으로 바뀌어 2.14% 떨어진 것을 비롯해 CJ홈쇼핑과 다음도 2% 이상 하락했다. 아시아나항공 네오위즈 등도 소폭 하락했다. 반면 LG텔레콤 하나로텔레콤 등 통신주는 오랜만에 동반 상승했다.

교육주가 동반 하락했다. 교육주는 최근 크레듀 급등과 '수능특수' 덕에 연일 상승했지만 이날 교육주 돌풍을 몰고온 크레듀가 상장 나흘 만에 상한가 행진을 마치고 12.48% 떨어졌고 논술시장 강자로 꼽히는 엘림에듀는 3.16% 하락했다. 교육 대장주인 메가스터디도 1.82% 떨어졌다.

자산주로 주목받고 있는 서주관광개발이 7일째 상한가를 기록하며 8만원대에 진입했고, 루트로닉도 신기술에 대한 기대에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다. 그랜드백화점은 자산 매각 소식에 배당 매력이 더해져 이틀째 상한가였고 쓰리쎄븐은 전 보건복지부 차관이 고문으로 영입됐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카프코는 뚜렷한 이유가 알려지지 않은 채 이틀째 상한가를 달렸고 파이컴은 외자유치 기대감으로 3.10% 올랐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16개를 포함해 403개 종목이 올랐고, 490개 종목이 하락했다.

[이상훈 기자]

< Copyright ⓒ 매일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