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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승호 기자]오텍은 향후 성장동력 마련과 신규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재무개선을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최근 일부 투자지분을 매각 했으며, 앞으로 천안 부동산 매각 등 일부 유휴 자산 합리화를 통해 연내 현금 유동성을 최대한 확보키로 했다.

오텍 관계자는 "이번 헤파호프코리아 투자지분 일부 매각은 이런 일련의 목표달성과 전환사채 전환시 지분율이 10%를 넘게 됨에 따라 투자 합리화 차원에서 진행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이렇게 확보된 자금은 현재 진행중인 신규사업 및 M&A를 포함한 사업다각화를 위한 재원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텍은 현재 보유하고 있는 헤파호프코리아의 전환사채를 주식으로 전환하면 29만주(7%)를 보유하게 된다.

한편, 오텍은 현대·기아자동차그룹에서 사회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진행중인 'Easy Move(교통약자를 위한 복지차량) 캠페인'의 현대차, 현대다이모스의 신차종 개발 및 양산의 파트너로써 참여하고 있다.

이승호기자 simonlee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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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텍 A067170   코스닥  (액면가 : 500)      * 09월 28일 16시 09분 데이터    현재가 3,200  시가 3,200  52주 최고   전일비 ▼ 70  고가 3,300  52주 최저   거래량 429,320  저가 3,115  총주식수 7,554,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