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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승호기자]특장차 제조업체인 오텍은 2004년도 결산 이후 10%(액면배당율)의 현금배당을 실시
할 방침이라고 7일 밝혔다.
오텍은 원자재가의 급등으로 인해 전년대비 수익은 다소 줄 것으로 전망되지만, 올해 3/4분기 매출이 전년동
기 대비 15%이상 증가했고, 최근 수출도 호조세를 보이는 등 뚜렷한 성장궤도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돼 주주
이익 극대화 차원에서 배당률을 높게 책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엠뷸런스 등 특수차량을 전국 조달청에 납품하고 있을 뿐 아니라 국내 소형탑차 시장의 안정적인 매출을 실
현하고 있는 오텍은 최근 1년간 450만 달러 규모의 수출에 이어 내년에는 1500만불의 수출목표를 달성할 계
획이다.
특히 내년에는 수출비중을 30%에서 50% 이상으로 확대해 특수차 분야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함은 물론 오
텍이 개발한 폐아스콘 재생플랜트 제조를 본격화함으로써 환경사업에서도 뚜렷한 경영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텍 강성희 대표이사는 “조만간 현 예산 본사공장의 매입과 천안에 있는 8600평 규모의 공장부지가 매각을
통해 안정적인 생산기지 확보와 풍부한 자금 유동성으로 확보 공격적인 경영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를 통해 2005년은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굳히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 현금배당키로 결정한 것은 회사가 세계로 뻗어가는 과정에 동참해 준 주주들에 대한 감사의 표
시이며 향후에도 주주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노력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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