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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텍은 22일 광주조달청과 12억5152만원 규모의 최첨단 파라메딕 앰블런스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텍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포함해 현재까지 조달청과 54억원 규모의 파라메딕 앰블런스 수의계약을 성사시켰으며 이중 9억원 가량 납품을 완료했다"고 말했다.

이는 전년 조달청을 통해 계약한 63억원의 85%에 해당하는 수치. 회사측은 올해 파라메딕 앰블런스의 단일 차종 목표인 100억원 이상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기대했다.

파라메딕 앰블런스는 각종 재난 재해 시에 시속하고 안전하게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ALS(Advanced Life Support) 기반의 시스템을 갖춘 첨단 앰블런스.

이밖에 지난 1월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선정된 다목적소방펌프차(앰블런스겸용 소방차)를 조만간 조달청과 수의계약(제3자단가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최첨단응급의료 서비스 차량부문에서 시장 선점과 이에 따른 매출 급증을 기대하고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밝혔다.

오텍은 소형 수송차량, 최첨단 의료서비스 차량, 자동차 수출포장재인 팔레트 등을 주력생산 하는 생활 문화 차량 전문업체. 지난해 221억원의 매출에 23억원의 당기 순이익을 달성했으며, 올해 매출 366억원에 당기 순이익 4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머니투데이  -

오텍 A067170   코스닥  (액면가 : 500)      * 04월 22일 10시 17분 데이터    현재가 1,630  시가 1,595  52주 최고   전일비 ▲ 30  고가 1,650  52주 최저   거래량 136,888  저가 1,575  총주식수 6,7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