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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건,
보고 듣고 그리고 말을 하면서
행동으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 하는 것일세.
남을 따라 간다는 것 또한,
자신의 의사를 표현했다고 볼 수 있음이로세.
뒤늦은 후회.
엄습하는 절망감으로
그 누굴 탓해도 결과는 자신에 부메랑이 되어 돌아오는 고통 뿐일세.
길을 가다가 낯선 이를 보면
그냥 무심하게 지나갈 수 있지만
자신이 속해 있는 테두리 안에서 낯선 이를 보았다면 괜히 궁금하고 관심이 생기지.
그러다가 자신의 사고, 뜻이 맞다고 생각되면
동질감을 느끼고 다가서게 되는 시기가 오며 그러다가 자신과의 위치가 차이가 남을 발견할 즈음에는
조건반사적인 거부감이 나타나게 되어,
반대가 아닌 반대로 자신을 방어하게 되게 되어 있네.
비방과 비판은 다른 것일세.
한두살 먹은 어린아이도 기본적인 방어를 할 뿐
남을 탓하거나, 비방하지 않는다네.
세월을 먹고 자라난 어른이 되어서
이제, 뒤돌아 볼 여유를 가질 즈음에 비판을 배우거나 갖추지 못하고
쓰잘데 없는 비방을 주워들어 자신의 불만이나 고통을 토로하는 것이 아닌 배설을 한다면
이제까지의 세월을 헛 살았다는 것일세.
날씨가 추우니...
이불 속에서 두손 턱에 괴고 엎드려서 한번 생각해 보시게.
지금의 행동, 지금의 결과가 남의 탓이었는 지...
마지막 단상...이라는 글귀로 이미 모든 것을 알려줌에도 불구하고
이곳 씽크에 까지 찾아들어 배설을 하는 이유가 대체 무엇인지...를 써주시게.
그러면, 정중하게 답변해 주리니...아시겠는가?
노래 한곡 들으시게...
세월속에 물어도 / 도진우 세월속에 빠져서 정신없이 살다가 허전함에 지치면 한번쯤은 생각해 산다는게 무언가 갖지못할 꿈인가 물어야할 어딘가 세월속에 물어도 어디로 가는지 어떻게 가는지 세월속에 빠져서 몸부림 치면서 오늘도 외로이 가네 산다는게 무언가 갖지못할 꿈인가 물어야할 어딘가 세월속에 물어도 어디로 가는지 어떻께 가는지 세월속에 빠져서 몸부림 치면서 오늘도 외로이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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