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세상은 말이다.

내가 생각한대로 움직이질 않는단다.

그 이유는,

내가 생각한대로 가고 싶은 데 다른이가 그것을 훼방놓기 때문이지.

그래서 슬픔이 생긴거야.

그래서 아픔이 있는거야.

살다가, 살다가보면

내 의지대로 움직여주질 않는 세상이 밉고 서러울 때가 많은 법이지.

억울하게 옥살이를 하던 사람이 몇십년만에 무죄로 되고

자신은 아무 잘못도 없이 잘 가고 있는 도보에 술취한 차량이 뒤에서 들이받질 않나...

틀림없이 상대방은 잘못이 있는데도 돈으로 법을 사서 무죄가 되고

그자리에 남겨진 者는 슬픔과 고통을 같이 해야하는...그런......

바라봐야지.

거울을 들여다 보는 것처럼

요기조기 들여다보고 또, 봐야지.

그래야 해.

그렇게 살아야 해.

♪ 겨울아침 창가에서/ 이창휘 ♪
 
투명한 이슬이...나의창을 비추면...
언젠가 내게...돌아오리라던...

너의 그말에...나의 하루는...가슴이 떨려와.
어쩌다 가끔은...눈내리는 아침에...
눈을 밟으며...걸어오리라던.

슬픈 그약속...이제는 제발...믿지 않게 해줘.
너무 오래...아팠던거야...아무런 의미도없이...
지난날을...그토록 오래...기다림을 주었었지만~

사랑했던...기억만으로...널~위해 기도할께...
눈꽃처럼...창백해진~겨울아침 창가에서


 


 

그래야,

살아가고 있다는 증명을 하는 시대야.

알아?

선(善)한, 착한 사람이 먼저 하나님이 부른다는 걸...

알아?

부처님은, 착하고 고운사람에게  자비를 먼저 베풀라고 바라보는 걸...

이게, 이것이 현실이야.

배워야 해.

부채살을 배워야 해.

접었다가 펴고, 폈다가 접는 부채를 가지고

부챗살을 배워야 해.

그것이 주식시장에서 살아가는 방법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