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대주주의 보유량이 적다고,

여러 양반님들이 맞짱을 뜨겠다고 이리저리 떼를지어 몰려다니고...

네버스탁인지, 네비스탁인지

거기도 요런 모양새를 하고 몰려다니고...

만약에...

만약에 말이여.

내가 하이쎌 사장이면 요걸 어떻게 할까?

본때를 보여주지 않을까?

지난날, 어려운 회사를 모든 사람들이 힘을 합쳐 살려낸 예는 수없이 많다.

그런데...

좀 배운 지식이나, 좀 매수하고 보유하고 있다다는 걸 가지고 이리저리 몰려다니는 꼴을 보아하니...자폭일세.

옆에서는,

그려~싸워라. 이기는 놈 우리편이다~ 하고 구경하면서 즐기지 않을까?

절대 진리여.

남을 구덩이에 빠뜨릴려면, 그 구덩이는 자신이 먼저 들어가 있다는 게.

빠질만큼 구덩이를 파면 그 안에 제일 먼저 들어가 있는 건 누구여? ㅉㅉㅉ

괜히 CEO 인가?

복부인들처럼 이리저리 몰려다니는 양반님네들보다 더 알고, 더 똑똑하고, 더 회사를 알고 있지.

몰려다니든, 뭐를하든 상관은 하지 않겠다만...

절대, CEO나 세력들은 손해 안본단다.

그걸 알아라.

결국은, 그 뒷처리? 각자의 호주머니에서 털리는 법이지.

비판은,

길을 새로이 갈 수 있도록 만들어 지지만

비방은,

길이 아예 없어져 오도가도 못하게 만들지.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알았다면, 앞에서 깔짝대겠는가?

정신들 차리소.

세상에는, 뛰고 나는 상놈도 많다는 걸 이참에 아시길...

하한가 풀리는 날, 봄세.

난타로 즐겨줄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