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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쎌, `렌즈사업` 진출..구조조정 1Q 마무리게시글 내용
- 현금 102억원 유동성 확보..신규 성장동력 올인
[이데일리 공희정기자] 하이쎌(066980)은 14일 차세대 성장동력 `렌즈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하이쎌은 상반기 내 렌즈 시장 본격진출이라는 단기 사업목표를 정하고, 렌즈 내제화를 통한 모듈 경쟁력 확보와 렌즈 생산라인의 조기 안정화로 양산 능력 검증을 통해 매출 비중을 15%이상 늘려 렌즈시장 내 입지를 다진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특히 하이쎌의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낙점받은 정밀렌즈사업부는 기존 ISM사업부의 이미지센서 모듈과 유기적 결합이 가능해 향후 매출성장의 견인차로 집중 육성한다는 계획이다.아울러 기존 중대형 LCD/PDP에 사용되는 광기능성시트(TV,모니터,노트북용) 와 휴대폰용 소형 백라이트유닛(BLU)의 수익성 극대화에 주력키로 했다. 지난해 엔투에이와의 합병을 통해 초정밀 가공 핵심 기술력을 확보한 하이쎌은 광학설계부터 금형, 사출, 코팅, 조립에 이르기까지 광학 부품 및 시스템에 필요한 토털 솔루션을 구축해 각 사업부별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송승훈 하이쎌 대표는 "구조조정 여파로 다소 어수선할 수 있는 1분기까지 회사 정비를 마무리짓고, 2분기부터는 수익극대화를 통한 내실향상에 회사역량을 총집결시키겠다"며 "합병을 통해 우회 상장한 만큼 투자자들로부터 신뢰를 얻기 위해 창업 초심으로 돌아가 새롭게 시작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쎌은 올해 초 완료한 구조조정을 통해 102억원의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정리된 적자 사업부 설비매각 39억원, 건물 토지매각으로 10억원, 그리고 매출채권 회수로 43억원, 금융 상품 및 투자 유가증권 매각으로 10억원 등이다. 회사측은 이를 신규 성장동력 산업 확보에 올인, 초정밀 가공 기술을 기반으로 한 어플리케이션 발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하이쎌은 또 이날 올해 매출목표와 영업익을 각각 1077억원과 73억원으로 제시했다. 이 같은 실적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152.8%, 269.4% 증가한 수치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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