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머니투데이 전필수 기자][세계적 테마파크 전문기업 랜드마크 엔터테인먼트그룹 아시아와 MOU]

하이쎌이 최근 어린이 전용 스포츠센터 '리틀즈월드'를 설립한 데 이어 어린이 스포츠.레저 테마파크 설립을 추진한다.

하이쎌은 10일 랜드마크 엔터테인먼트그룹 아시아와 '스포테인먼트 컨텐츠개발및 어린이 테마파크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이쎌에 따르면 랜트마크 엔터테인먼트그룹은 지난 1980년 설립한 미국의 테마파크 전문기업으로 테마파크 사업의 글로벌리더의 하나다.

하이쎌은 이번 MOU를 계기로 국내의 경쟁력있는 스포테인먼트 콘텐츠를 개발 확대시켜 해외로 문화사업을 수출할 수 있는 테마파크시장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어린이들의 놀이와 스포츠.레저시스템을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어린이 전용 테마공간을 육성할 계획이다.

이원형 하이쎌 대표는 "지난해 합병한 싸이더스SL의 어린이사업 역량과 랜드마크사의 전문적인 테마파크 개발 노하우의 결합으로 국내 최고의 어린이 테마파크를 설립할 것"이라며 "올 상반기에 부지선정 마무리와 한국형 컨텐츠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쎌은 국내최초의 어린이전용스포츠센터 '리틀즈월드'와 압구정동 어린이 전용 수영장, 마포와 홍제 스포츠센터, 이천수 FC, 어린이 스포츠유통및 '빌드어베어 워크숍'등 어린이 사업을 중심에 두고 있다.

전필수기자 philsu@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