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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동력 확보했지만 수익성 향상이 관건게시글 내용
엘앤에프가 2차전지 사업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했지만 수익성 향상이 관건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일 NH투자증권 류성록 연구원은 “엘앤에프의 2차전지 사업이 휴대용 기기 시장 성장에 따라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엘앤에프는 신규사업인 2차전지 양극재료 사업에 진출해 지난 2·4분기부터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며 “국내 양대 업체인 삼성SDI와 LG화학에 양극재료를 납품하고 있어 이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류 연구원은 그러나 “엘앤에프는 3원계 양극재료의 양산을 시작해 향후 기대감이 큰 상황이나 아직 기술적 자립도는 높지 않을 것으로 파악된다”며 “일본화학공업 다나카 화학연구소 등 해외 선구권 업체들의 양극재료 영업이익률이 10%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기술력의 차이가 있는 엘앤에프의 수익성이 이를 웃돌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성장 기대감이 반영된 엘앤에프의 현재주가는 주가수익배율(P/B) 8배 내외로 밸류에이션상 부담스러운 수준”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엘앤에프 주가는 지난 주말에 비해 0.58%(100원) 상승한 1만7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안만호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1일 NH투자증권 류성록 연구원은 “엘앤에프의 2차전지 사업이 휴대용 기기 시장 성장에 따라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엘앤에프는 신규사업인 2차전지 양극재료 사업에 진출해 지난 2·4분기부터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며 “국내 양대 업체인 삼성SDI와 LG화학에 양극재료를 납품하고 있어 이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류 연구원은 그러나 “엘앤에프는 3원계 양극재료의 양산을 시작해 향후 기대감이 큰 상황이나 아직 기술적 자립도는 높지 않을 것으로 파악된다”며 “일본화학공업 다나카 화학연구소 등 해외 선구권 업체들의 양극재료 영업이익률이 10% 수준인 점을 감안하면 기술력의 차이가 있는 엘앤에프의 수익성이 이를 웃돌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성장 기대감이 반영된 엘앤에프의 현재주가는 주가수익배율(P/B) 8배 내외로 밸류에이션상 부담스러운 수준”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엘앤에프 주가는 지난 주말에 비해 0.58%(100원) 상승한 1만7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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