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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손오공은 지난 25일 상용화를 시작한 온라인 게임 '샤이야'(중국명 '션치')가 중국내 검색엔진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5일 오픈베타 서비스와 함께 상용화에 돌입한 '샤이야'는 소노브이가 개발했으며, 손오공이 중국내 판매대행을 맡고 있다.

'샤이야'의 중국 운영사인 광통사는 "샤이야가 오픈베타 서비스 시작 5분만에 동시접속자 20만명을 돌파하고, 30분만에 30만명을 기록했다"며 "중국 최고의 권위있는 검색엔진(BaiDu)에서 검색순위 1위에 오르기도 했다"고 밝혔다.

'샤이야'는 오픈베타 서비스 당시 24대의 서버로 시작했으나, 지난 27일 8대를 긴급 증설했으며, 이번 주까지 16대의 서버를 증설할 예정이다.

손오공 관계자는 "중국에서 샤이야의 인기가 뜨거워 현재 접속 대기를 원활히 하고자 지속적으로 서버를 늘릴 계획’이라며 "중국에서 최고의 게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혜영기자 m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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