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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데일리 류의성기자] 손오공(066910)은 홍콩 OPTIC사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샤이야와 코믹액션 레이싱게임 컴온베이비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상용화 후 3년으로, 손오공은 순수 판권료 300만달러와 서비스지역 현지 매출액 29%를 로열티로 받게 된다.

샤이야는 여신 에테인의 성지를 놓고 쟁탈전을 벌이는 세력간의 대립과 갈등을 묘사한 게임이며, 컴온베이비는다양한 외모와 개성을 가진 6명의 슈퍼 베이비들이 경주를 하면서 무기를 이용한 공작플레이나 뺨때리기 등 코믹성을 지닌 게임이다.

손오공은 이번 수출계약으로 샤이야는 중국과 대만 홍콩 마카오에 진출하게 됐으며 컴온베이비는 중국본토에입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최신규 손오공 대표는 "OPTIC사는 중국 최상급온라인 게임 퍼블리싱 회사로 알려진 회사"라고 소개하고 "이들 게임이 해외에서도최고의 게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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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 A066910   코스닥  (액면가 : 500)      * 01월 26일 14시 47분 데이터    현재가 19,500  시가 17,900  52주 최고   전일비 ▲ 1,900  고가 20,150  52주 최저   거래량 1,261,946  저가 16,900  총주식수 10,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