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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2 손오공 유통에 대해 블리자드 사장이 빈말할까 ?게시글 내용
"스타크래프트 밸런스 조정시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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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블리자드와 연을 맺은 건 98년 한빛소프트의 김영만 사장과 함께 <스타크래프트(이하 스타)> 신화를 창조하면서부터. EA코리아 부지사장과 비벤디코리아 지사장을 거쳐 지금의 블리자드코리아 사장에 이르기까지 게임 마케팅 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경영자다. 올 게임계를 달굴 핫이슈는 단연 <스타2>와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이하 와우)>의 확장팩 출시. 한 지사장은 <와우>의 확장팩 ‘리치왕의 분노’에 대해 “새로운 직업군인 ‘죽음의 기사’가 출현하고 레벨 제한을 80까지 올려 즐길 요소가 많아졌다”며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와우>는 지난해 1월 확장팩 ‘불타는 성전’ 발매 초기 최대 동시접속자수 15만명을 찍으며 인기를 누렸고, 겨울방학을 맞아 ‘리치왕의 분노’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다시 근사치까지 육박했다. 다음달 10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선 <스타2>의 마지막 종족인 저그를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세 종족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시연부스도 마련된다. 화제로 떠오른 판권에 대해선 “손오공 등 인프라를 갖춘 업체와 협력을 하되 원칙은 우리가 판권을 갖고 간다”고 못 박았다. 물론 출시 일정에 대해선 “일단 밑그림은 다 그려졌지만 밸런스를 조정할 시간은 필요하다. 기대치가 높은 만큼 게임 완성도에 목숨을 걸고 있다”고 함구했다. 이스포츠에 대한 뜨거운 관심도 드러냈다. 오는 4월 ‘글로벌 아레나 토너먼트’ 개최를 계기로 <와우>가 이스포츠에 본격적으로 뛰어드느냐는 지적에 대해 “MMORPG의 이스포츠화 가능성을 타진하는 무대가 될 것이다. <와우>는 전세계적으로 가입자 1,000만명의 기반을 갖추고 있고, WWI를 통해 이스포츠화의 잠재력도 발견했다. <스타>도 지금에 이르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다”고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한국이스포츠협회와의 저작권 이슈에 대해선 “어떤 이스포츠대회도 ‘스타크래프트’를 제대로 표기하거나 블리자드사 게임이라는 것을 노출하지 않았다. 지난해 중계권 사건을 계기로 개선할 필요성을 느꼈다”면서 “우리가 이스포츠로부터 도움을 받은 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권리를 포기하라는 건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함께 윈윈할 수 있는 길을 대화로 풀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아이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입력시간 : 2008/02/26 06:58:05 수정시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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