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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휴대폰 3/4 분기도 최호황 , 오르지못한 최대실적의 휴대폰 부품주를 잡아라.게시글 내용
[삼성 구미공장 하루 21만대..
LG 평택 14만대 생산]
삼성전자와 LG전자는 1분에 휴대폰을 몇 대나 만들까?
올 상반기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전세계 시장에
판매한 휴대폰 대수는 1억5050만대. 삼성전자는
세계 '랭킹2위' 휴대폰 제조사이고, LG전자는
'랭킹3위'다.
두 회사가 판매한 휴대폰을 합치면 전세계 시장의
30%에 이른다. 즉, 지구촌 사람 10명 중 3명은 '한국산'
휴대폰을 사용한다는 말이 된다.도대체 1분에 몇대씩
팔아야 6개월동안 1억5050만대가 되는 것일까.
단순히 계산하면, 1분에 577대를 판매해야 나올 수
있는 숫자다.
다시말해 1분에 577대 이상씩 만들어야 했다는 소리다.
노키아, 모토로라, 소니에릭슨 등 외산 휴대폰 제조사들
은 경기침체 영향으로 올 상반기 판매실적이 크게
둔화됐다.
그러나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경기침체 상황에도 불구
하고 오히려 판매량이 증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는 두 회사가 연초부터 쏟아낸 휴대폰에서 이같은
저력이 발휘된 것으로 보인다.
울트라터치, 아레나, 제트 등 '첨단' 기능과 새로운
'디자인' 콘셉트로 무장한 '한국산' 휴대폰들은 유럽 등
전세계 시장을 주름잡았다.
삼성의 제트폰과 LG의 아레나폰은 선주문만 각각 200만
대와 100만대에 달했을 정도로 출시전부터 주목을
받았다.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출시한 이 제품들은 전세계
각국의 이통사로부터 주문이 쇄도했고, 이 바람에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국내외 생산공장을 풀가동시켜야
했다.
프리미엄 제품과 내수용 제품은 주로 국내에서
생산하고, 해외 소비자들을 겨냥한 제품들은 해외
주요 거점국가에서 제조하는 방식으로 생산체제를
이원화시켜 가동한 것이다.
삼성 휴대폰은 국내 구미사업장을 비롯해 중국, 베트남
등에 여러 해외생산법인에서 생산된다.
중추는 프리미엄 제품과 내수용 제품을 생산하는
구미사업장. 삼성전자에서 프리미엄 제품 중심의
제조혁신 기지로 부르는 구미사업장에서 삼성전자
휴대폰 출하량의 40% 가량이 생산된다.
신흥시장 판매량이 늘어나면서 해외수출용 중저가폰
생산을 담당하는 중국생산법인이 전체 출하량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40%에 육박한다.
구미사업장의 경우 삼성전자가 상반기 세계에 판매한
9810만대를 기준으로 하면 지난 6개월간 무려 3924만대
를 생산한 것이다. 일평균 21만대의 휴대폰을 쏟아낸 것
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올들어 주문량이 밀려들면서
제품공급에 차질을 빚지 않기 위해 구미사업장을
풀가동 하고 있다"며 "제트 등 일부 생산라인은
주문량이 밀릴 정도라서 주말 특근까지 하는 상황"
이라고 밝혔다.
LG전자 평택공장 역시 프리미엄 제품과 내수용 모델을
중심으로 전세계에서 팔리는 LG휴대폰의 절반가량을
생산한다.
상반기 LG전자의 판매량 5240만대 중 2620만대가량을
생산했다.
일평균 14만대씩 LG 휴대폰을 만들어낸 것이다.
중국(유럽 및 아시아), 인도(중동아프리카), 브라질
(중남미) 등 주요 지역 거점국가에 있는 해외생산시설들
도 판매량 증가에 힘입어 숨돌릴틈없이 라인을 돌리고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평택공장은 3월부터 평일에는 2교대
근무로 풀가동되며 월생산량이 500만대에 육박하고
있다"며 "특히 쿠키나 미주시장용메시징폰 생산라인이
가장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세계 시장점유율 목표를 각각 20%와 10% 이상
으로 잡고 있는 삼성전자와 LG전자는 하반기에도
공격적인 글로벌 시장전략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두 회사의 국내외 생산시설들도 이에 따라 하반기에
도 풀가동 체계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 업계 전문가는 "세계 시장의 수요둔화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휴대폰업체 중에서 삼성과 LG만이 상반기 시장
점유율을 확대했다"며 "하반기에도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국 휴대폰의 약진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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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서병수 기자]
국내 연성회로기판(FPCB) 제조업체들이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디스플레이 및 핸드폰 판매량 증가로 업황개선이 기대된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29일 관련 업계 및 증권가 애널리스트들에 따르면, 경기침체에도
글로벌 경쟁력이 강화되면서 국내 디스플레이 및 핸드폰 판매가 급증,
여기 에 들어가는 FPCB의 수요가 크게 늘고 있고, 이같은 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실제로 이미 2/4분기 실적을 발표한 인터플렉스와 비에이치는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바 있다.
인터플렉스는 지난 27일 2/4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 23억원과 33억원을 기록하면서 각각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비에이치도 지난 28일 36억원의 영업이익으로 전년동기 및 전분기
대비 각각 1301.48%와 176.50% 급증했다고 공시, 주가는 상한가를 쳤다.
이에 따라 아직 실적을 발표하지 않은 상장사들 가운데 동종업종에 있는
대덕GDS와 뉴프렉스, 플렉스컴 및 비상장이지만 영풍이 100% 지분을
가진 영풍전자 등도 실적이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다.
◆ 핸드폰ㆍLCD 호조에 관련 FPCB ‘방긋’
전날 실적을 먼저 발표한 비에이치의 이인기 과장은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핸드폰 판매가 급증한 데 다가 올해 초 삼성전자에 들어가는 LCD 용
FPCB 물량확대도 실적개선에 기여했다”며 “업계 전반적으로 업황이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리투자증권의 김혜용 애널리스트도 “대덕전자, 심텍, LG이노텍 등 반도체용
PCB업체들의 실적개선은 아직 부진하다"면서도 "그렇지만 LCD 등 디스플레이와
핸드폰에 사용되는 FPCB업체들은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매출호조로
어닝서프라이즈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미 3/4분기 매출물량도 어느정도 가시화된 상황"이라며 "당분간
매출증가에 따른 고정비 절감으로 실적호조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이들은 지금과 같은 매출물량 확대가 지속된다면 단가인하를
반영한다고 해도 충분히 어닝서프라이즈를 이어갈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다는 것이다.
2/4 분기 최대 실적을 발표한 PCB 업체인
비에이치의 일봉 챠트 입니다.
6 거래일 동안 50 %가 상승 햇습니다.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전문업체 비에이치
(대표 김재창)가 올해 2분기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비에이치는 올해 2분기 잠정 실적 집계 결과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78억원, 3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81.66%, 영업이익은
1301.48% 증가한 것이며 전분기와 비교하면 각각
62.55%,176.50% 증가했다. 또 비에이치는 법인세차감
전계속사업이익 27억원, 순이익은 18억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461.52%와 952.65% 급증했다.
상반기 전체 순이익은 24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무려 7075.14% 증가했다.
하지만 좀더 냉철하게 분석해 보면
비에이치 의 2/4 분기 실적
매출 278 억원
영업이익 36 억원
순이익 18 억원
현재가 3650 원
디에이피 1/4 분기 실적 ( 2/4분기는 아직 미발표 )
매출 364 억원
영업이익 49 억원
순이익 35억원
현재가 2530 원
뉴프렉스나 디에이피는 결코 비에이치에
뒤지지 않는 실적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한창 저평가 되어 있읍니다.
이러한 종목을 선취매 한다면 예상보다
큰수익이 날것 입니다.
비에이치의 4일전의 일봉챠트를 보면 지금
답답한 디에이피의 챠트와 비슷한걸 알수
있을것 입니다.
이러한 종목들이 시세분출을 하면 무섭게
치고 올라가니 보유하신분들은 조금만 더
가져가시면 좋은 결과 있을것으로 보여
집니다.
더군다나 7월부터 삼성휴대폰 의 호조로
출하량이 급증하고 잇어서 3/4 분기 역시
분기 최대 실적이 예상되는 상황 입니다.
여기에 최근 보도된 참고할만한
보도자료 입니다.
휴대폰 부품주들이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휴대폰 시장
지배력 확대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신고가를 잇따라
경신하고 있다.
29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연성 인쇄회로기판(FPCB)
전문업체 비에이치는 전날보다 200원(6.51%) 오른
32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342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휴대폰 배터리 팩 제조업체인 이랜텍과 휴대폰 정밀
부품업체 KH바텍도 이날 신고가를 경신했다.
삼성증권은 2분기 한국 휴대폰 업체들이 제품라인업
강화, 모토로라, 소니에릭슨 등 경쟁사 부진에 따른
반사익으로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는 등
시장지배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부품 업체들도 수혜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비에이치는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는
등 깜짝 실적을 발표했다.
비에이치는 전날 지난 2분기 잠정 실적 집계 결과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78억원, 36억원을 기록했다
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81.66%,
영업이익은 1301.48 % 증가한 것이며 전분기와 비교
하면 각각 62.55%, 176.50% 증가했다. 법인세차감전
계속사업이익 27억 원, 순이익은 18억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461.52%와 952.65% 급증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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