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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에서 22일 LG전자(066570)에 대해 "흔들린 건 본질이 아닌 단기실적"라며 투자의견을 'BUY'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40,000원을 내놓았다.

DB금융투자 조현지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의견은 DB금융투자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장기간 목표가가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 Report briefing

DB금융투자에서 LG전자(066570)에 대해 "전기전자 대형주 가운데 주주환원에 가장 공들이고 있는 업체. 연초 주주총회를 통해 발표한 DPS 상향 및 반기배당 뿐만 아니라 4Q24E 중상세 기업가치 제고계획에 대한 공시를 약속한 만큼, 추가 주주환원 확대의 가능성 또한 높음. 단기 실적은 아쉬우나 본래 LG전자에 걸던 기대감인 1) 체질 개선(계절성을 줄이는 요인인 구독가전과 B2B 중심의 가전 사업 성장과 WebOS 등)은 유효하며, 2) 밸류에이션 저평가 메리트는 오히려 더욱 커짐. 연말 이후 1Q25E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극대화될 때 주가의 상방도 더욱 열릴 것으로 예상.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40,000원 유지"라고 분석했다.

또한 DB금융투자에서 "3Q24P 연결 매출액 22조 1,769억원(+7.1%YoY, +2.2%QoQ), 영업이익 7,511억원(-24.6%YoY, -37.2%QoQ) 발표. 별도 매출액은 17조 6,457억원(+8.9%YoY, +1.8%QoQ), 영업이익은 6,016억원(-26.9%YoY, -42.4%QoQ)으로 추정. 사업부별 매출액은 H&A 8.3조, HE 3.8조, VS 2.6조, BS 1.4조 수준으로 추정. 아쉬운 실적의 주 원인으로는 1) BS 신사업 연구개발비 2) H&A 물류비 3) VS 매출액 부진에 따른 영업이익 감소 4) 연결 자회사 실적 부진이 꼽힘."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DB금융투자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23년10월 150,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23년12월 140,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도 140,000원으로 제시되고 있다.

오늘 DB금융투자에서 발표된 'BUY'의견 및 목표주가 14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2.6%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한국투자증권은 투자의견 'BUY(유지)'에 목표주가 16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IBK투자증권은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12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DB금융투자 투자의견 추이]

- 2024.10.22 목표가 140,000 투자의견 BUY

- 2024.10.10 목표가 140,000 투자의견 BUY

- 2024.08.27 목표가 140,000 투자의견 BUY

- 2024.07.26 목표가 140,000 투자의견 매수(유지)

- 2024.07.08 목표가 140,000 투자의견 BUY

[전체 증권사 최근 리포트]

- 2024.10.22 목표가 140,000 투자의견 BUY DB금융투자

- 2024.10.14 목표가 150,000 투자의견 매수 미래에셋증권

- 2024.10.11 목표가 120,000 투자의견 매수 IBK투자증권

- 2024.10.10 목표가 130,000 투자의견 BUY 흥국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