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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에서 6일 LG전자(066570)에 대해 "드디어 제거된 Valuation Destroy 요인"라며 투자의견을 'BUY(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210,000원을 내놓았다.

NH투자증권 고정우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유지)'의견은 NH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한동안 정체구간을 보낸 후 이번에 오랜만에 목표가가 상향조정된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35.9%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NH투자증권에서 LG전자(066570)에 대해 "그간 동사 스마트폰 사업은 실적 및 주가에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 역전을 기대하기 어려운 스마트폰 산업 환경 감안해 동사의 스마트폰 사업 철수를 긍정적으로 평가. 동사의 기업가치 재평가 시도는 진행될 것. 투자 매력은 높아질 것으로 기대. Valuation 할인 요인이었던 스마트폰 사업의 철수에 더해, 구조적 성장스토리 보유한 가전+TV+전장부품 사업 존재감 부각이 기대되기 때문. "라고 분석했다.

또한 NH투자증권에서 "동사의 스마트폰 사업 철수로 ’21년 2분기부터 실적 변화 클 것으로 보임. 현 시점에서 스마트폰 사업 관련 중단 손실을 추정하는 것은 어려우나, 규모는 최소 6,495억원(’21년 2분기~4분기 스마트폰 사업 예상 영업적자) 이상일 것으로 보임. 다만 스마트폰 사업 중단 영향으로 올해 연간 매출액은 기존 68.9조원에서 65.9조원으로 감소하는 반면 영업이익은 기존 3.6조원에서 4.2조원으로 증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NH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190,000원이 고점으로, 반대로 75,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210,000수준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오늘 NH투자증권에서 발표된 'BUY(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21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교보증권은 투자의견 'BUY(유지)'에 목표주가 23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유진투자증권은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17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NH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 2021.04.06 목표가 210,000 투자의견 BUY(유지)

- 2021.02.01 목표가 190,000 투자의견 BUY(유지)

- 2021.01.08 목표가 190,000 투자의견 BUY(유지)

- 2021.01.06 목표가 190,000 투자의견 BUY(유지)

- 2020.10.08 목표가 110,000 투자의견 BUY(유지)

[전체 증권사 최근 리포트]

- 2021.04.06 목표가 210,000 투자의견 BUY(유지) NH투자증권

- 2021.04.06 목표가 220,000 투자의견 BUY(유지) KB증권

- 2021.04.06 목표가 220,000 투자의견 BUY(유지) 한국투자증권

- 2021.04.06 목표가 230,000 투자의견 BUY(유지) 하이투자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