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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복으로 돌아오는군요. 저는 주주는 아니지만 축하드립니다. 점상이라 괌심있게 지켜보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대단하군요. 몇프로 줄지 궁금해지기까지 ㅋㅋㅋ

감자와 액면 병합 이후 거래에서 최대주주 변경이란 호재를 만난 이티맥스가 닷새째 상승하며 8000원대로 올라섰다.
신주 상장에 따른 거래 정지가 풀린 이후 계속된 상한가 행진이다.
5일 오전 이티맥스는 전일대비 14.93% 오른 8620원을 기록 중이다.
이티맥스는 지난달 29일 거래가 재개됐고 29일 4300원으로 시작된 주가는 현재 8600원대까지 올라서며 2배가 됐다.
이티맥스가 이처럼 상승하는 이유는 최대주주 변경 호재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티맥스는 지난달 31일 최대주주가 한미신용정보의 이동연 회장으로 최대주주가 변경되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김호성 씨의 지분 22만9000주(12.59%)를 전량 취득함으로 최대주주가 됐다.
이동연 회장은 BBK 김경준 대표의 누나인 에리카 김이 이명박 대통령과 인연??을 맺게해 준 인물로 유명하다. 현재 CGI 대표이사, 한미신용정보 회장, 대한상사중재원 중재인, 캘리포니아법원 중재인을 맡고 있다.
한편 이티맥스는 경영주와 소액주주들간의 잡음으로 시끄러웠었다. 소액주주들은 감자 무효 소송을 내는 등 경영권 장악을 시도한 바 있다.
이티맥스는 지난 4월 30일 감자로 신주권 상장일까지 거래 정지가 된 바 있으며 거래는 7월 29일에 재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