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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주주가 본 주총장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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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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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61 2008/04/04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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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일찍 일어나 양재동 주주총회장소를 찾기란 쉽지가 안았습니다.
..초기에 정한데로 양재동 하이브랜드 건물로 했다면 쉽게 찾았을텐데,
회사에서 다시 보내온 주주총회소집통지서라고 참석장과 같이온 통지서에는  장소:서울서초구11-24 4층 이게 다입니다.
소액주주모임에서 주총위치를 대충 보고갔는데도 헤메였답니다.
양재동 큰길에서 양재동시장골목으로 들어갔는데,
영아닌것 같아  서성이기를 몇발짝, 한아저씨에게 아저씨 저기요"하고 말을 걸려는 순간 저기말하는거아니예요 하며,
손짓하는곳은 시장입구가기전에 옆길로 갈라지는 길목이였고  
왠 검정 옷을 입은 TV에나볼수있는젊은 용역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허름한 골목의 한4층짜리건물 앞과 옆으로 에워싸고 있더군요.
아"저기구나,감으로 바로 알겠더군요 헤메지 안았다면7시10분에 도착했을것을..

7시30분쯤 도착했고 제 앞으로남자들6.7명그앞으로 여자들아줌마들이4명정도가 다더군요.
전줄서있는사람들한테,확인차,여기가 이티맥스 주총장 맞죠,하고 물어보니,이상하게 무표정한사람들 그앞에 아줌마들도 아무표정도 없더군요.
전이사람들이 감자한다고 해서 충격을 먹고 아무생각없나보다싶어, 비도내리고해서 빨리 올라가게 하지않고 뭐하나싶어서 마음이 더 심난해지더군요.
그때 바로 검은옷입은 용역인젊은분이 와서는
주주되시면,입구쪽에가서 먼저" 참석장 보여주고 접수부터하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앞으로 가보니 책상하나가 계단입구 바로 올라가는 좁은곳에막고 있었고 책상위에는회사직원 두사람이 참석장과  위임장받아온걸  노트북에서 이름을 확인하는듯했고  김아무개 주소는...라고 소리내서 두사람이 확인하며얘기하더군요.
그러는사이에,뭔가 앞에 느낌이 이상해서 보니,검은옷입은 용역인 젊은남자들이좁은계단을 꽉메워싸고 모두가 하나같이 나를 처다보고있고
그중한사람은무슨 카메라를 들고 이쪽을 찍는것 같더군요.
접수끝나고 다시줄서라고해서 줄을서는와중에 소액주주한분이 제가부탁한 위임장2장을 가져다 주셨고 제뒤로 할아버지한분이계셨죠.

문자로 소액주주대표님에게  어제 통화한 김아무개고 어떤옷을 입었습니다,
어디세요라고 그때시간7시 45분입니다.
핸드폰문자로보냈습니다.
그리고 조금씩앞으로 진척이있었고 제앞으로 약20명주주주님이들어가시고
제차례에 전는 다시2장의위임장을 보여주닌까,
그직원 아까 접수햬잖아요라며,묻더군요,
위임받아온거라고하니,이건 안되는데 라며 애매하다는 말투로 어물쩡 데는순간,
소액주주대표님 언제나타나셨나,왜안되냐며 반문하며,얘기하길래 뒤를보니,

손에는 소액주주님들이 보내주신 소중한 위임장을 한움큼 꼭 쥐고 계셨고,
전 아"이분이,소액주주대표님이시구나하고 알게되었습니다..
헌데,바로 뒤에할아버지 ,한눈팔고계셨나보더군요,

그사이에 소액주주대표님이,제뒤에 바짝붙어계셨고,
용역젊은분이 할아버지차례라고말을했고,그할아버지는 알고 보니 1표가지고 있더군요.

그뒤에 소액주주대표님이 접수를 하는데,
일부러시간을 끌면서 주주들은10표이상위임이안되는니,
인정할수없다느니..
주주는 같은 주주들의위임장을 얼마든지 가능하지만 주주가아닌데 위임받았을때는 10표까지라고 알고있는데요. )일일이 확인해야되다고
잡고 시간을 끌더군요.
아래 위층에서...실갱이하는소리를 뒤로 한체 주주명찰하나주며 올려보내더군요계산해보세요.
전 7시30분쯤에왔는데 오라가게 한시간,7시 45분정도 입니다.몇시겠습니까.
제가와서 줄서고 있을때 ***주총장만다니면서,
소액주주편인척하며가장한 소위 꾼 할아버지 집단얼굴중 아는사람들은

그냥 올려보내더구요.

미리 회사측 사람들은 반대표만 시간을 끈거지요,그렇지않고 서야,
그할아버지들 무리들 나중에" 비집고 들어가보니,제일좋은 가운데 자리더군요.좁은 계단에는 검은옷을 차려입은 덩치좋은 용역젊은분들이 서로 드문드문 계단에 서있었고 큰건물이 아니라 4층은 금방 올라올수있었죠.
헌데,좀전에1층은 도대체 뭔지,왜?다시 접수하라고하며 ,
본인이면 신분증과 참석장을 달라해서 보여주고 총3장의 위임장을 참석장과 보여줬더니,회사아가씨 위임장만받고 참석장 줄려고어리버리 하닌까,남자직원,위임장하고 참석장 다받아"라고 하더군요.아가씨가 어물쩡거리고 있는사이
소액주주대표님도 올라오셨는데,4층에서 또 접수해야된다고 하며, 계속
이렇게 하면 안된다느니,다시 일일이 확인하는것같더군요.

정말 기가 막히더군요.
이건시간을 끄끄고 벌어서 소액주주들의 방해로 시간이 늦춰진양 쇼인겁니다.
그리고1층에서 접수하라고 한건  미리반대표를 알아볼려고 한거아닌가요.왜 두번 일 을 했을까요???4층접수책상에서2발짝걸으면,소액주주들이 주총을 할수 있는 장소라고는 할수없는 정말 말도 안되는 30명들어가면
꽉"찰 공간이였고,그입구바로 앞부터 용역젊은분과 회사직원들로 꽉차있었습니다.

거기다,전에제가 주총장마다돌아다니며 회사에서 돈받고 주주편인것처럼1주나2주사가지고 다른 소액주주가 무슨항의라도 할려고 하면 의장 의장 해가며 그건그렇고 해가며..통과 통과를 왜쳐덴다고했죠.
설마했는데,역시나 주총장소에 그 무리의 할아버지들.주총8시라고해서,7시 30분에 왔는데 입장시켜주지않고 늦게 올려보내더니,4층에서 다시접수하게하고 ..기가 막히더군요.입구부터 원천봉쇄할 작정으로 입구턱부터 덩치 좋은 남자들 뒤통수만보이고 딱서서 양팔짱끼고 들어가고 싶으면 알아서 들어와봐라는 건지..

겨우 비집고 뒷쪽 가운데 벽에 등을 기데고 앞을 보니 ,정말" 가관이더군요,앉아있는 할아버지무리들 "얼굴표정없는 아줌마 무리들( 어디서 모셔왔나)   회사직원들,거기에 용역들 까지.. 비좁아 터진공간에 제옆에는 4인용 식탁까지 놨더라구요.종이컵몇개뒹굴러져 있고,작은테이블에 해도될걸...계획적이아니면,정말 돌머리입니다.정작"주주들은 회사측에서 시간끌고 ,아래서는 주주들잡고있고, 주총장소에 들어갈수 없게 설자리 틈도 없고..순전히 회사측사람들이였습니다.전체를완전"장악한거죠.일찍온 주주면 일찍 올려보내면,피곤할거라 생각했던것같네요
.친밀한 계획을 잘 세우셨더군요.
회사측에서 시작은 8시15분경에 시작을 했고 의장이라는 분은 성함도 모릅니다.
그냥 주총시작하겠으니,

주총방해하면 끌어내겠다고 하더군요.

그쪽 회사에서 비디오카메라를 다리를 세워  의장석에서 제가바라봤을때 모서리쪽에 세워두웠고,
다른 남자직원은 입구쪽 끝쪽에 모여져있는소액주주얼굴을 비디오카메라로 찍는데
아예 얼굴을 들이데는것 같은느낌이 들더군요.

너무 협소한 공간이라...그렇게 느꼈겠죠.
간단한,회순및설명을 간략하게 하는 와중에

소액주주대표님이 회사가 어렵다며 이많은 용역들은  무슨돈으로 했냐고 묻자.

직원들이라고 둘러 되더군요.

회사가 어려운데 무슨직원,말이나 맞추던지...아무리 생각해도 정말 뻔뻔한 사람들입니다.
회사경영을 제대로 하지못해 이런일이 일어났으면,죄송하게 생각하고 주주들에게 사죄를 하며 설득을 시켜도 시원찬을 판에 저렇게 당당하게 금방이라도 사람잡을듯이,주주들의 소리를 무시하고 표대결에서도 찬성표가 훨씬 많아 감자통과시킵니다라고, 날치기로 시키려고 하였고,소액주주들이

그럼,찬성이몇표/반대가 몇표인지 주주들이 알수있게,보여달라고하였고

밑에선 소액주주들을 못들어가게 왜" 막고 있느냐고,항의하자,

늦게 와서 안된다고 억지를 쓰고,계속 잡아두고선 사외이사라는분,인정할수없다는식으로 눈을 위아래로 부룹뜨고 손을 올려가며,금방이라도 칠 기세더군요.

기가막힙니다.
저희쪽소액주주들은 무식하게 손을 올린적도 그런 포즈를 취한적도 없습니다.(그쪽에서 나중에 비디오 카메라 관계기관에 제출하신다니,보시면,알겠네요..)

인사람, 의장이라는분 옆에서 총괄이사님 빨리 통과시켜하며 ,얘기와 동시에 오른쪽벽전체 둘러싸고 있는 남자들이 통과시켜,어쩌구하니,의장이라는분 소액주주들이 표를 확인
시켜달라,왜밑에서 시간끌고 있다가 못들어가게하냐고,
목이 아프게 항의를 했지만 무슨통과냐고,이해가갈수 있게 보여달라했지만 전혀"듣지않고 바로"꽝꽝꽝 찍더니 순식간에,사라지더군요.정말,어떻게 이런"회사가 코스탁에 이름을 걸고 견디고 있었는지..이런식의 주주총회는 처음봅니다.

공산당도 이렇게는 안할겁니다.

선량한 소액주주들은 이런 회사에 속아넘어가는거죠. 감자하면당하고...  일반소액주주들은 공시를 보고 주식을 사겠죠.헌데 만약,공시가,허위라면 우리나라는 아직도 멀은 나라입니다.그리고 법을 아주 무겁게 만들어야 됩니다.

그리고 팍스넷에서 보니 >>>>>>>>>> "임시 주주총회상황일지"  라고해서 회사직원이 정말 그럴싸하게 올려 놨더군요.
양재동 하이브랜드 하면 알만한사람들은 다압니다.크고 좋은곳인데.헌데,주주들이 교통이 불편하다고 항의를 해서(전화항의,인터넷게시판에올려서..)말도안되는소리,
참"어이없어!!그런주주들을 생각하는 회사가 정말" 찾기도 힘든 큰대로변에서도  들어가야되고 거기다,바둑두는 좁아터진 허름하고 찾기힘든곳을 택하셨네요.

예.정말 웃기네요.

하이브랜드는 크고 그런 많은 용역들을 쓰기가 불편하셨겠죠"마음대로 주무룰수 있는 좀 외지고 허름한곳으로 일부러 한거아니였나요...아닌가요?

/주총반대소액주주들이 접수를 계속 미루다가,7시50분경에 진행했습니다.

뭐가뭔지 제대로 알고나 쓰는지,거짓말로 쓸거면,똑바로 쓰세요!!!저!7시30분에 도착했고 45분쯤 문자보내고 나서 잠시후 올라가라고 했습니다.
4층에서도 시간끌고,,,,1층이든 4층이든 한곳에서 한번만 접수 했다면,괜찮았을걸 일부러 늦게올려보내고 시간을 두곳에서 끌어서 막을려고 한거아닌가요
.8시15분까지 입장하라고 했는데수차례에 걸처서 권유 (무슨권유?누가 늦게 올려 보냈는데..)그리고 안으로 들러왔을때 다른분이 8시10분쯤에, 시작합시다라고하니까,총괄이사분이, 조금만 더 있다하자 했습니다.그래놓고 무슨소액주주들이 방해를 해서 주총이 늦어진것처럼 자알~ 쓰셨던군요.

자기들끼리 북치고 장구 치고 잘들노네요.

경찰에 전화를 해둔건, 회사측에서 위치도알수 없는곳에 그것도 허름한 기원에다가 잡았다고 해서,무슨 꿍꿍이가 있구나 싶었고,
예상대로 용역들을 쓸거라 생각해, 회사측에서  날치기식 감자통과를 우려해 ,충돌이 예되 ,서초경찰서에  미연에 방지차원에서 전화를 했던겁니다.

하지만경찰은 한사람도 보질 못했습니다.7시30분 밖에서 기다릴때부터 그리고 주총끝날때까지...

헌데"회사측에서 팍스넷 토론방에,그것도 여러사람들이 보는 창에,경찰관이 나와서공정하고 합밥적으로 진행하기위해 주주총회 처음 부터 끝까지 참관하였습니다라고,말도 안되는 거짓말을 쓰고
시간대별현황이라고해서..제가7시30분에도착해서

줄서서기다리고 제뒤1표가진 할아버지 뒤에
소액주주대표님이 계셨는데 무슨소리하는지.정말..옆집멍멍이가 짓는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시간대8시10분에서 35분 제일중요한 시간대는 빼먹고 왜? 안쓰셨을까..

회사측에서 많은표차로 감자통과됐다고
소액주주들이 그럼 확인을 시켜라 했는데도,
전혀 무시하고 통과시키고
바로 그자리에서사라져 버렸습니다.

표보여줄수가,없었던거아니가요,들통날까봐.
그리고 팍스넷에 올렸던 마지막에 주총모든과정에 대해서 현장을 녹화해서 관계기관에 제출하기론 한건 그거하나, 잘하셨습니다.
그리고(팍스넷글)삭제시키지 마세요 ㅎ.빨리 제출해주시구요......................               
jeje7700   

[출처] 주총장에서 있었던일....... (이티맥스 소액주주 권리찾기 모임) |작성자 jeje7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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