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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수고 많으셨습니다..

회사에 야근이 있다면 어제처럼 저도 참석할 수 있는데

퇴근하게 되면 학원에, 집에가서 와이프랑도 놀아줘야 되고....^^;;;

사실 제가 갖고 있는 투자원칙은 별거 없습니다..

공략전 챠트를 보고 그 종목에 대한 계획을 미리 세우고..(매도 구간 설정 및 각 구간에서 매도비율설정,

손절가 설정 등...) 실전에선 분봉챠트를 보면서 미리 세웠던 계획을 시장흘러가는 것에 맞게

그때그때 바꾸어 주는거죠...수익은 지킬 수 있을 때 지키자는 것이 제 신조이기 때문에..

길게 볼 수 있을 만한 넘은 일정비율 꼭 잔량을 남기지만, 당일 고점이다 싶은 곳에선 무조건 일정비율 팔지요.

또한 3%되는 구간에서도 무조건 일정비율 팔구요..

그것에 대한 것은 어제 함께 공부하셨던 분이라면 이수페타시스 공략법이라고 제가 올렸던 글에서

확인 할 수 있으실 겁니다...(올린 후 밤 11시 5분에 지웠습니다...^^;;;)

원칙은 단순하고 명확합니다..지키느냐, 지키지 못하느냐의 문제이지요...

아..가끔은 계획한 종목외에 즉흥적으로 들어가는 경우도 있는데...

그것은 노하우라기 보다는..경험인 것 같아요...기천만원 깨어먹어가면서 터득한..그 머시기랄까..^^;;

또 끝까지 먹겠다는 생각보다는 조금 덜 먹겠다는 생각...

경험을 되살리고 자신 나름의 원칙을 세워서 지키는 것..그것이 전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