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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용 레인지후드 및 빌트인기기 제조업체인 하츠는 4일 지난 1분기 영업이익 10억3000만원으로 전년동기보다 131% 증가했다고 분기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매출액은 171억3000만원, 순이익은 9억8200만원으로 각각 25%, 69% 늘었다.

하츠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원자재 가격이 하락했고 마진이 좋은 고가형 데코 후드와 빌트인 기기의 매출 비중이 늘면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고가형 데코 후드 매출비중은 전년동기보다 51%, 빌트인기기의 매출비중은 29% 증가했다.


[머니투데이 정형석기자]<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하츠 A066130   코스닥  (액면가 : 500)      * 05월 04일 11시 35분 데이터    현재가 3,740  시가 3,710  52주 최고   전일비 ▲ 30  고가 3,745  52주 최저   거래량 16,300  저가 3,660  총주식수 12,8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