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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공희정기자] 하츠(066130)가 안정적인 유통망을 확보한 국내 1위 가정용 레인지 후드와 빌트인 기기 제조업체라는 평가와 함께 급등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 10분 현재 하츠는 전날대비 9.68% 오른 3740원을 기록하고 있다.
 
교보증권은 이날 리포트를 통해 "축적된 기술력과 디자인 개발능력, 안정적 유통망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목표주가 43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신규 제시했다.
 
2006년 매출은 주력제품 데코후드의 매출 증가와 주택공조관련 제품군의 신규매출로 전년대비 13.7% 증가한 810억원으로 예상하고. 영업이익은 철판가격 하락과 고가제품군의 비중확대에 따른 원가율 개선효과로 전년대비 43.9% 증가한 84억원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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