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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진전자, “스마트그리드시장 본격 공략..흑자전환의 원년” <dd class="txt_inline">헤럴드생생뉴스</dd>
] 세진전자가 스마트그리드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해 올 하반기 흑자전환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김재균<사진> 세진전자 전략기획본부장(CSO)은 11일 헤럴드경제와의 인터뷰에서 “그동안 투자한 스마트그리드 등 신규사업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올해가 턴어라운드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존 전자와 자동차 부품사업이 캐시카우 창출원으로 자리잡았고, 스마트그리드 사업에서 기대한 만큼 매출이 나오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자동차 및 전자부품전문기업 세진전자는 데스크톱 키보드 사업으로 성장, PC 보급이 활발해진 1990년대 세계 1위 업체로 전성기를 누린 바 있다. 1990년대 후반에는 자동차부품시장에도 진출했고, 2006년부터 기존 사업의 성장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스마트그리드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블랙아웃(대규모 정전사태)’ 이슈로 인해 스마트그리드 테마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세진전자도 주목받았다.
올해 핵심 경영목표는 해외수출과 고부가가치사업을 발판으로 한 흑자전환이다. 또 막 꽃피기 시작한 스마트그리드 시장에서 선두업체로 자리잡는 것도 주된 목표다.
스마트그리드는 전력수급을 양방향 실시간 정보로 조율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지능형 전력망이다. 최근 전력난 비상으로 정부가 정책적으로 관심을 두는 분야다. 2013년까지 123조원 규모로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세진전자는 2007년 공공부문 전력사업인 원격검침솔루션(AMR) 납품을 계기로 스마트그리드시장에 진출했다.
김 본부장은 “6~7년전부터 100억원 가량을 연구개발(R&D)에 투자해 관련 특허를 확보했다”면서 “이를 통해 올해 국내 고압 및 저압 원격검침시장에서 시장점유율 확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세진전자는 향후 고압 및 저압 등 신규시장 확대로 올해 스마트그리드 부문에서만 약 120억원의 매출을 바라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존 자동차와 전자부품 사업은 해외매출 비중을 늘린다는 전략이다. 현재 6대 4인 국내외 매출 비중을 향후 4대 6으로 가져간다는 방침이다. 김 본부장은 “닛산, 르노, 볼보 등을 고객사로 확보하면서 2년전부터 일본과 유럽향 자동차 부품 매출이 많이 늘었다”고 말했다. 올해 세진전자의 자동차 부문 해외매출은 200억원 정도로 예상되며, 올해 자동차부문 전체 매출은 지난해와 비교해 60~70% 정도 성장할 것으로 봤다.
통신관련 키보드 공급을 협의중인 전자부문 매출도 올해 30% 가량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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