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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기株 차별화..C&S마이크로·위다스 주목게시글 내용
[이데일리 조진형기자] 교보증권은 10일 하반기 중계기 업체들의 실적과 주가가 업체별로 차별화를 겪을 것이라며 업종 최선호주(Top Picks)로 C&S마이크로(065770)와 위다스(056810)를 꼽았다.
김갑호 애널리스트는 "전방산업인 이동통신사의 네트워크 투자는 정점을 지난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더 이상 중계기 테마로 묶여 주가가 함께 연동되어 움직이는 모습은 사라질 것"이라고 밝혔다.
김 애널리스트는 "하반기에는 수출을 통한 납품선 다변화와 사업다각화를 이루어 투자사이클 하락을 대비한 업체와 그렇지 않은 업체로 구별될 것"이라며 "국내 시장에서는 ICS중계기를 생산하고 있는 업체들의 실적이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일본 등 해외시장에서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는 업체들로 투자 종목을 압축할 필요가 있다면서 C&S마이크로와 위다스를 주목하라고 강조했다.
C&S마이크로는 SK텔레콤의 마이크로웨이브 중계기의 매출이 발생하고 있어 RF중계기 매출 감소를 상쇄하고 있으며, 향후 ICS중계기를 납품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면서 매수의견과 목표가 9000원을 유지했다.
위다스는 해외 메이저 이동 통신사업자를 통한 소형중계기가 아닌 대형 ICS중계기 위주로 네트워크 투자에 참여할 가능성이 높다며 매수의견과 목표가 6100원을 유지했다.
김갑호 애널리스트는 "전방산업인 이동통신사의 네트워크 투자는 정점을 지난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더 이상 중계기 테마로 묶여 주가가 함께 연동되어 움직이는 모습은 사라질 것"이라고 밝혔다.
김 애널리스트는 "하반기에는 수출을 통한 납품선 다변화와 사업다각화를 이루어 투자사이클 하락을 대비한 업체와 그렇지 않은 업체로 구별될 것"이라며 "국내 시장에서는 ICS중계기를 생산하고 있는 업체들의 실적이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일본 등 해외시장에서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는 업체들로 투자 종목을 압축할 필요가 있다면서 C&S마이크로와 위다스를 주목하라고 강조했다.
C&S마이크로는 SK텔레콤의 마이크로웨이브 중계기의 매출이 발생하고 있어 RF중계기 매출 감소를 상쇄하고 있으며, 향후 ICS중계기를 납품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면서 매수의견과 목표가 9000원을 유지했다.
위다스는 해외 메이저 이동 통신사업자를 통한 소형중계기가 아닌 대형 ICS중계기 위주로 네트워크 투자에 참여할 가능성이 높다며 매수의견과 목표가 6100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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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형 (shin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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