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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국제적 명품항만 건설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기본계획 및 예정지역이 확정 고시됐다.
김완주 전북지사는 1일 오전 10시 군산시 비응도 33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토해양부가 2010―888(11월 29일)호로 새만금을'동북아의 경제중심지', '세계경제자유구역'으로 개발하기 위해 꼭 필요한 SOC인 새만금 국제신항 건설사업이 드디어 첫 삽을 뜨기 위한 기본계획 및 예정지역으로 고시됐다고 밝혔다.
이번 확정 고시로 새만금 국제적 명품항만 기본계획 개발기본방향 설정과 사업비, 사업규모, 단계별 투자계획, 평면배치계획, 각종영향평가 등의 실질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세부계획을 마련된다.

새만금 신항만 건설 과정과 의미

2010-12-01

 국제항으로 개발되는 새만금 신항만은 세계경제의 중심을 지향하는 중국과 경쟁에서 새만금이 우위를 점하기 위해 국제공항과 함께 가장 필수적인 SOC다.

이 항만은 신항만건설촉진법 등에 따라 총 2조5천여억원의 국고와 민간 자본이 투입돼 2030년까지 18선석으로 건설된다

1단계로 2만∼3만t급 화물선이 동시에 4선석을 접안할 수 있는 항만으로 개발돼 2011년 우선 개항하고 2단계는 8만t급의 크루즈여객선 1선석을 포함해 14선석이 동시에 접안하게 된다.

이는 부산 신항이 3선석, 광양항 4선석, 평택항 4선석, 목포 신항 3선석, 대산항ㆍ울산항 1선석 등 전국 항만의 착공 당시 선석 수와 비교해도 절대 뒤지지 않는 규모다.

 새만금 국제적 명품항만의 경쟁력은?

2010-12-01 10:00

동북아 경제중심지로 도약할 새만금에 신항만이 들어설 예정인 가운데 무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먼저 항만의 최대경쟁력은 입지여건이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현재 중국의 경제중심지로 떠오르는 청도항은 TCR(중국~러시아~유럽)의 출발점인 연운항과 인접해 있는 도시로 경쟁력이 돋보이고 있다.

여기에 부산항과는 900㎞, 군산항과는 580㎞로 약 320㎞의 거리단축효과가 있으며, 수심 역시 새만금 국제적 명품항만은 20~45m로 11~16m인 청도항에 비해 깊은 수심이 확보돼 국제적인 대형선박의 입출항이 가능하다.

특히 국토해양부는 이번 기본계획 수립시 시물레이션을 통해 10만톤급 선박의 입출항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수심확보를 위한 유지관리비용도 적게 소요돼 항만으로서 최적의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항만의 물동량확보를 좌우하는 배후권역의 여건변화에 따른 항만 장래확장성을 고려할 때도 항만의 외측에 여유 항만부지를 확보, 물동량 증가에 능동적으로 확장 개발할 수 있도록 입지여건을 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새만금 국제적 명품항만의 경쟁력으로 환적기능에서도 많은 영향을 주고, 부가가치가 높아 배후단지의 확장가능성이 경쟁력 확보에 매우 중요한 요소로 손꼽히고 있다.

새만금 국제적 명품항만은 군산항과 조합하고 많은 항로를 개척해 국제적인 경쟁력과 내륙을 통한 배후수송체계를 갖추도록 해 일반화물과 환적화물을 수행하는 명품항만으로 발돋움 할 수 있게 된다.

서호전기(065710)는 새만금(아리울) 21조 사업 중 대표적인  신항만의 수혜주!

서호전기는 국내 항만크레인 제어시스템 1위 업체로 시장전문가들 사이에 ‘숨어있는 가치주’로 꼽힌다

독보적인 86%의 시장점유율과 절대적인 저평가 메리트와 우량한 재무구조,고배당 매력을 감안할때 시세 분출이 기대된다.

서호전기는 우리나라 항구에서 사용되는 항만 크레인에 제어시스템을독점적으로 공급해 온 업체로 부산항 신항만 크레인에도 회사 제품을 납품한바 있다

정부 중점국가 연구개발 사업중 하나인"첨단 항만 핵심 기술개발사업'의 항만크레인 제어분야 참여

=>크레인 모니터링 시스템(CMMS),흔들림방지장치(Anti-Sway System),자동위치 제어장치(APIS)등의 자체기술 개발.

=>삼성중공업,대우중공업, 현대중공업 및 중국 상하이 ZPMC에도 제어 시스템 공급

정부는 새만금 (아리울)의 신항만(3~4선석)을 우선 착수하고 국내와 주요지역과 교통 물류 네트워크 구축 계획을 제시했다.

해양수산부의 꾸준한 수주가 있으며 2011년 시설소요 화물량은 9억톤, 현 시설능력은 4억 톤임. 이를 위해 해양수산부가 9대 신항만 개발사업을 추진중이며, 2011년까지 32조원(신항만 개발사업 18조원, 기존 항만 확장사업 14조원)이 소요될 것으로 산정.

항만 개발시 크레인 설치가 필요하며, 항만 하역용 크레인의 AC인버터 제어시스템은 독점 공급능력을 갖추고 있어 수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