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오늘 상한가 특징주로서 서호전기를 유심히 살펴볼 시점이라 생각되어 짧게나마 글 올려봅니다.

이번 달 1/25일 대통령취임식을 맞이하여 새만금, 대운하 등이 꿈틀거릴 거라 예상은 했었는데 설연휴 직후 바로 서호전기가 치고 나가네요. 이는 앞으로 대장주로서 나아가겠다는 뜻으로 생각해봅니다.

작년부터 서호전기는 줄곧 지켜봐온 종목이기에 잘 알고 있는 편이거든요.(그때 딱 100% 수익올리고 나왔습니다.) 

서호전기는 실적이 매우 좋고, 저평가주로서, 그리고 이명박당선인의 최대 수혜주가 될 듯 싶은 종목이기에 조정시 매수하시면 큰 수익 얻으실 거라 보여지네요.

대통령 인수위에서도 지난 28일 이명박 대통령당선자의 3대 역점사업 중 하나인 새만금 개발사업에 중동과 중국 자본을 유치하고, 새 정부 출범 전후 구체적 내용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국제경쟁력강화특위 새만금 태스크포스(TF) 팀장인 강현욱 전 전북지사는 이날 "중국쪽의 펀드와 중동쪽의 오일머니가 새만금 개발사업에 투자할 것으로 안다"며 "국내 업체 몇 군데도 새만금 사업에 투자하겠다는 의향을 밝혀왔다"고 했습니다.

인수위 핵심 관계자도 이날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하면서 "국내 건설업체 중심의 컨소시엄이 주도하는 대운하 사업과는 달리, 새만금은 외국자본이 주도하고 국내업체가 이에 참여하게 되는 외자(外資) 주도형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이번에 중국과 중동 펀드들이 투자의향을 밝힌 금액은 수십억 달러(수조 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대운하 개발시 내륙항  40여개 내항 터미널 개발예상되며, 따라서 항만 개발 필연적이겠지요.

지금 부산신항 개발로 물량 대기 정신없다고 합니다.

이회사 공장부지 새로 사서 사세 확장중입니다.

항만장비 발주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008년 발주량이 이미 사상 최대 매출을 능가합니다.

더구나 내륙항개발이나 FTA체결 등이 맞물리면 날아갑니다.

서호전기는 국내 80%이상 점유율을 가진 항만 크레인 제어시스템 1위 업체입니다.

업종 1위 주식만 가는 시대이기에 서호전기의 시세분출은 예상외로 클 것으로 보여집니다.

오늘 첫상한가로 2차 상승랠리 신호탄이 울렸네요.

최소한 대통령취임식까지는 상승세가 이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무자년 올 한해 개미투자자분들 대박나시기 바랍니다.

추신 : 저번에 말씀드린 이루온 종목 역시 좋은 종목이오니 성급한 매도는 자제했으면 합니다. 한달정도 홀딩하시면 꼭 보답해드릴 거예요. 저도 아직 보유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