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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내일 6개 신수종 사업 발표
프린터사업부문 차세대 먹거리 선정 

대진디엠피(065690)

한화증권은 21일 대진디엠피(065690)에 대해 삼성전자의 프린터 사업 육성 전략으로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송창민 애널리스트는 "작년 삼성전자의 레이저프린터 생산량은 전년동기대비 31.9% 증가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며 이로인해 삼성전자향 프린터부품 점유율 1위 업체인 대진디엠피의 수혜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프린터 부품의 주요 원재료인 우레탄의 자체 생산으로 원가절감에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며 "또한 중국 자회사와의 판매 구조를 통해 삼성전자의 가격인하 정책에 유연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 성장동력인 발광다이오드(LED)도 주목했다. 송 애널리스트는 "정부의 신도시와 도심재개발 사업과 함께 주요 제품의 매출이 성장할 것"이라며 "실제로 대진디엠피는 국내 대형 건설사의 모델하우스 조명 중 80%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