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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병근 기자]['엑스레즈 2006TC(6W)'외 7종]

↑눈부심 방지캡을 적용한 '엑스레즈 2006TC(6W)'

대진디엠피(대표 박창식)는 백열등과 삼파장 램프 대체용 LED 조명 7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제품들은 기존 램프보다 밝기를 향상시키고 방열기술을 최적화해 오랜 수명 구현이 가능하다는 게 공통된 특징이다.

특히 40와트(W) 백열등 대체용인 '엑스레즈 2006TC(6W)'의 경우 눈부심 방지캡을 장착하고 LED용 AC 전용회로를 내장해 기존 220볼트(V) 등기구에도 바로 꽂아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밖에 '엑스레즈 3815TD'는 일반 조광기를 사용해 광량을 조절할 수 있고 10W급 '엑스레즈 2710T'는 20W 삼파장 램프보다 밝다는 설명이다.

이 회사 박창식 대표는 "실내 조명에 이어 산업용 등 다양한 조명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며 "LED조명 사업을 차세대 수종 사업으로 삼아 매출 확대를 가속화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병근기자 bk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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