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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디엠피, 4Q 예상치 하회게시글 내용
[머니투데이 전필수 기자]흥국증권은 대진디엠피의 4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못했다며 목표주가를 1만원으로 16.6%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오인범 흥국증권 애널리스트는 19일 "2008년 삼성전자 프린터 신제품 출시 지연과 경쟁 격화에 따른 예상실적 하향조정으로 적정주가를 낮췄다"면서도 프린터 부품의 높은 경쟁력과 성장 모멘텀 유지, 주가하락에 따른 밸류에이션 매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새 목표주가도 지난 18일 종가 6600원 대비 51.5%의 상승여력이 있다고 덧붙였다.
대진디엠피는 4분기 영업이익 17억3000만원을 기록, 전분기 대비 43.9%가 감소했다. 이는 시장 추정치를 밑돈 실적이다. 흥국증권은 프린터 부품 매출이 89.2억원으로 전분기비 25.1% 감소한 것에서 원인을 찾았다.
대신 올 1분기 영업이익은 25억2000만원(+45.2%)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프린터 부품 매출이 회복될 것으로 보이며, LED 패키지 및 조명 사업도 LED조명 시장의 성장과 LED 스탠드 등의 신제품 출시로 매출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아울러 2008년 영업실적은 견조한 성장을 전망했다. 흥국증권은 대진디엠피가 2008년 전체적으로도 매출액 645.1억원(+19.4%), 영업이익 134.4억원(+12.4%), 순이익 111.5억원(+23.2%)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프린터 부품의 매출이 삼성전자 프린터 사업과 더불어 성장을 지속할 것이며, 20%에 이르는 LED조명 시장의 성장도 LED사업부의 성장을 가능케 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필수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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