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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일렉트로닉스(시세분석,외인동향,기업분석)

- 주가이익비율(PER) 6배 수준까지 하락



- 2분기를 바닥으로 실적 개선 전망



- 슬림폰용 초정밀 커넥터 공급 기대



- 부품업체들의 영원한 숙제인 단가인하





[이데일리 김춘동기자] 신영증권은 4일 우주일렉트로닉스에 대해 "슬림폰용 커넥터 대응이 늦어지면서 최근 주가가 고점대비 50%이상 급락했지만 2분기를 바닥으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9600원의 목표주가를 제시했다. 다음은 리포트의 주요 내용이다. 우주일렉트로닉스의 주가는 휴대폰용 커넥터 시장 진입에 대한 기대감으로 연초까지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나 슬림폰용 커넥터 대응이 늦어지면서 고점대비 50%이상 급락했다. 현재 주가는 06년 주당순이익(EPS) 기준 PER 6.1배로 하반기 실적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전혀 반영되지 않고 있다. 지난 2분기에는 단가 인하 및 액정표시장치(LCD) 업황 악화에 따라 기대에 못미치는 실적을 기록했다. 하지만 주요 제품들의 출하가 7월부터 증가하고 있고 삼성전자와 LG.필립스LCD의 패널 출하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2분기를 바닥으로 3분기, 4분기 점차 개선되는 실적을 보여줄 것으로 추정되며 4분기에는 영업이익률이 25% 수준까지 올라 갈 것으로 전망된다. 휴대폰용 커넥터를 이미 공급하고 있지만 고객사의 주력모델들이 슬림 디자인으로 바뀌어 공급 물량이 크게 증가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이미 높이 0.9mm 슬림폰용 커넥터를 개발했고 품질 인증이 지연되고 있기는 하지만 결국에는 휴대폰업체들의 부품 국산화 추진 전략에 따라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른 LCD 부품업체와 같이 LCD 패널가격하락에 따른 단가 인하압력이 존재하지만 패널가격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작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가격인하 압력이 적다. 목표주가는 96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한다. 다른 LCD 관련 부품업체들이 PER 6~7배의 벨류에이션을 받고 있지만 우주일렉트로닉스는 06년 영업이익률이 22%, 자기자본이익률(ROE)이 27%로 타사대비 월등히 높고, 슬림타입의 휴대폰용 초정밀 커넥터 매출이 본격화 될 경우 성장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20% 가량의 프리미엄을 부여한 PER 8배를 적용 했다. (윤혁진 애널리스트)＜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주일렉트로 (065680) UJU ELECTRONICS 초정밀 커넥터 및 핸드폰 부품 제조업체 코스닥 IT 하드웨어

누적매출액	476억	자본총계	296억	자산총계	441	부채총계	144억
누적영업이익	144억	누적순이익	107억	유동부채	135억	고정부채	9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계속 늘어나 최근 6.2%의 증가율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리고 12개월간 영업이익률도 계속 증가해 올들어 30.3%로 가장 높았습니다. 기업 자체의 경쟁력에 의한 것인지 업종의 특성에 따른 것인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